제8대 295회 [임시회] 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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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완도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완도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10월 28일(목) 오전 10시00분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 2021년 군정 질문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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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59분 개의)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 2021년 군정 질문 및 답변

오늘도 의사일정에 따라 계속해서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양치유담당관 나오셔서 한 건씩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해양치유담당관

안녕하십니까? 해양치유담당관 안환옥입니다.
먼저 이범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해양치유산업 민간투자 유치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신지 해양치유단지 조성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2030년까지 약 1조원의 사업비로 공공시설인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공원 등을 건립하고 민자시설인 해양치유호텔 앤 리조트, 해양레저리조트, 해양치유레지던스, 골프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해양치유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단계별 투자계획은 표와 같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민간투자 유치 추진상황입니다. 지난해 우리 군 민간투자 유치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하였으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해 세계한인상공협회, 사학연금공단이사장, 전남개발공사 이사장, 고려대 총장 등을 면담하고 해양치유산업 및 투자 유치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골프테마파크, 호텔 앤 리조트 사업투자자 사업계획안 제안 및 사업대상지 현장답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해양치유산업과 바이오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유치 실적입니다. 해양치유레저리조트는 사업대상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골프테마파크는 대상 토지소유자 파악 및 대상 마을임원 사업설명을 실시하였으며, 해양치유레지던스는 투자 대상지역 현장답사 및 사업시행사를 선정 중에 있습니다. 현재 해양치유호텔 앤 리조트는 투자자 사업대상지 설명 및 현장답사를 완료하고, 우리 군에 사업계획안을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치유단지 주변 기존 숙박시설, 상가, 음식점 등 소규모시설 연계방안으로 치유단지 주변시설은 숙박시설 20개소, 음식점 16개소, 휴게음식 6개소, 기타 5개 시설로 총 47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숙박시설업소, 음식점 등 기존 상가와 MOU를 체결하여 센터 장기 치유고객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겠으며, 해양치유고객 유형에 맞는 대상별, 유형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근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유치 관련 MOU 체결 대비 유치 실적입니다. 현재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관련 MOU 체결은 5개 업체입니다. 해양치유레지던스는 LA 하버드 부동산과 2019년 9월, 해양치유레저리조트는 더불유 아일랜드와 2020년 6월에, 해양치유 아토피스파는 주식회사 힐링웰과 2021년 2월, 테마형리조트와 호텔은 예술랜드와 영무토건과 2020년 6월에 체결하였습니다. 투자유치 분야 추진이 미흡하지만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과 연계해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범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해양치유산업 민간투자 유치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범성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이범성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성 의원입니다.
담당관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담당관님, 해양치유산업의 단계별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 1조원이고 2022년까지는 3,500억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정확한 계수입니까?
예, 3단계 추진계획에 의한 계획표에 2022년까지 3,500억이 투입될 계획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공공투자와 민간투자가 각각 어떻게 투자되고 있으며…… 답변서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공투자는 전체 2,000억 원이 투자목표입니다. 해양치유센터는 320억 원이 확보되었고 해양기후치유센터하고 해양문화치유센터, 치유공원 또 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등 블루존 180억 원을 확보해서 1단계 사업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290억 확보 등 2단계 사업비도 계속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민간투자는 8,000억을 투자목표로 2022년까지 치유호텔 앤 리조트, 해양레저리조트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은 없지만 해양치유레저리조트는 투자자와 MOU를 체결하고 사업대상지 토지는 매입을 완료했습니다. 내년 4월까지 지구단위계획 용역도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3년까지 군 관리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면 2024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해양치유호텔 앤 리조트는 현재 투자를 희망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신지면 (청취불능) 사업대상지 현장답습을 완료하고, 최종 사업계획안을 작성해서 우리 군에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머지 민간투자 부분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투자심리 및 투자 경기가 침체되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단계별로 온라인 투자설명과 SNS 투자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서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관님, 공공부문은 어느 정도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민간투자는, 해양치유레저리조트는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고 또 골프테마파크는 소유자를 파악 중이고 해양치유레지던스는 사업시행사를 선정 중이고. 그러니까 민간투자는 1단계 계획대로 공공부문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아직까지는 없네요? 민간투자 부분이 조금 뒤따라가는데 우리가 봤을 때 너무 느슨하게 가지 않느냐, 그런 마음이 들어 가지고 본의원이 얘기를 드립니다.
예.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단계로 했습니다. 그런데 공공투자 부문을 2017년부터 기초작업을 하면서 진행해 오고 있었던 부분인데, 밑에 부분은 2017년부터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었고요. 좀 늦게 시작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또 닥치다 보니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그런 부분, 그다음에 부지 매입 부분이 늦어져서 추진이 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 그런 부분들이 눈에 보여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장 내년에 치유센터가 준공되면 이용객과 관광객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할 시설을…… 현재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가지고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야 할 것인가, 그런 것들이 조금 본의원이 의심스러워 가지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
담당관님께서 답변하신 민간투자유치시설은 대부분 용도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군 관리계획에 반영된 이후에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사기간까지 고려하면 최소한 4년 이후에나 운영이 가능할 것 같은데. 담당관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저희들이 2023년까지 목표로 진행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3년 이내에는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같이, 맥락을 같이 해줘야 어떤 부분들이…… 해양치유산업을 뭔가 보여줄 수도 있고, 우리 주민들이 와서 느끼는 것들이 직접적으로 와 닿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시작이…… 담당관님, 가장 중요합니다. 왜 그러냐면 완도에 해양치유시설이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볼 것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잠자리는 지저분하고 그런 부분들의 소문이 그렇게 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지 알죠? (예)
그런 부분들 때문에, 본의원은 엄청 그런 부분들에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서에 보면…… 담당관님, 2020년 11월에 고려대학교 총장 면담 이후 진행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가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저희들이 작년 11월에 군수님과 같이 총장님을 면담하고 우리 군의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설명하면서 고려대 청해진 수련관이 있으니 이 부분을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사업을 제안…… 사업화 모델을 제안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고대 측 관계자와 고려대 컨설팅을 해주는 회사대표하고 완도군청을 방문해 가지고 현장방문을 하면서 고려대에서는 은퇴자 마을 개발사업,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고려대학교에서는 네 군데의 수련관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수련관 운영이 자기들 나름대로 경영상 애로가 많이 있어서 다른 대체사업을 고려하고 있는데, 우리 프로젝트를 보고 좀 호감을 가지고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금년 1월에 어떻게 할 것이냐고 얘기를 했더니 코로나19 때문에 학교경영에 좀 어려움이, 애로를 얘기하더라고요. 그다음에 학교 학생들도 좀 줄어들고. 그래서 대규모 투자계획이기 때문에 약간 애로가 있지만 그래도 저희들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면서 같이 공동노력을 해보자는 그런 얘기를 받았습니다.
본의원이 말씀드리는 것은요, 그 자리가 참 명당자리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다.”, “한다.”라고 하면서도 세월을 흘리고 하다 보면 해양치유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그런 여건들이 조성되어 있거든요.
혹시 담당관님, 이것이 정상적으로 안 된다면 우리 군민들을 선도해 가지고 가서, 고려대학교에 가서 대모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가서 군수님과 같이 가서 매입도 희망한다는 것을 표현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군에서도 그 부지를 고려대에서 다른 계획으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면 치유산업을 하는데 있어서 그 건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군에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보고 저희들 힘이 부족했을 때는 군민들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대안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여튼 어떤 플랜을 짜더라도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고서에 보면요, 진도 대명리조트 벤치마킹이라고 나와 있는데. 벤치마킹 과정을 아마 담당관님께서 전부 다 계속 해오고 있을 것입니다. 진도에 대명콘도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만큼 민자 유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거기에 다녀와 가지고 어떤 부분들을 느끼셨고 거기에 따른 우리 대책은 어떤 부분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리조트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부지 매입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을 텐데, 그러면 그 부지를 어떻게 매입해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벤치마킹을 갔었던 겁니다.
그런데 민간투자 관련한 법률이…… 대명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부지 매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법률이 개정됨으로 인해서 지자체에서 부지를 매입할 수 없는 그런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명리조트 관계에 따르면 부지 매입은 사업자가 진행을 하고. 군에서는 토지 매입 관련 행정 지원하고 사회기반시설인 도로 등을 이렇게 지원해 주는 그런 사항까지만 해줬다.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군도 부지 매입에 상당히 애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로 하기 위해서 갔다 왔던 상황입니다.
예.
지금 연합뉴스 2019년 면을 보면요, 피서철 진도 방문객이 작년보다 67% 증가, 41만 명 방문. 진짜 엄청난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예)
거기에 따르면 또 한 가지는 지금 지역경제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쏠비치 진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그래 가지고 지금 어떻게 보면 거기에서 특산품 판매를 하는 것이…… 1년에 한 4억 정도 판매를 한다, 이런 보도까지 있거든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이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커다란 발판의 모델이 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신경을 쓰셔 가지고 민자를 어떻게, 어떤 좋은 업체들이 와가지고 진짜 완도를 발전시키고 완도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 가지고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담당관님, 세 가지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치유산업의 시작부터 좋은 이미지로 성공을 거두려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당장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이 도입되어 운영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마는 실행 가능한 일부터 지금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완도만의 해양치유음식 개발 보급입니다. 어제 저희들이 모래뜰이라는 곳에 갔다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들이 가가지고 보는 과정은…… 아직도 많은 것이 미흡하다는 그런 부분들을 느끼고 왔으니까 그런 부분들에 좀 더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그 얘기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이나 청산도 치유체험센터 주변 등 주요 거점지역 음식과 메뉴 공유를 통해 저렴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둘째는 숙박시설 개선입니다. 먹거리 개발과 마찬가지로 현재 운영 중인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서 하룻밤 자고만 가는 곳이 아니라 그곳에서도 해양치유를 느낄 수 있는 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십시오. 필요하다면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행정 지원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즉, 신지 주변이랄까. 오래된 그런 숙박업소도 어떤 부분이 되든지 해양치유에 걸맞은 주변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셋째는 주민들과 치유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과 군에서 알고 있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회만 갖지 마시고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견, 주민들의 의견들 중에는 행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해줄 수 있겠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본사업이 반쪽짜리 사업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투자 유치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고, 지금부터라도 실행 가능한 일부터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범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인철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관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담당관님, 하나 물어볼게요. 해양치유센터 공사 중단사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지금 설계변경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인허가 부분에 조금 저희들이 행정 해석상 착오가 있어서 그 부분 때문에 중단되었습니다.
설계변경이야 공사를 하면서 하면 되는 것이고. 어떤 인허가 부분에 문제가 있었습니까?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환경성 영향평가 부분에 대한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착오가 아니고 기본이죠, 우리가 공사를 하려면. 기본을 놓친 것입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무시하고 가는 것입니까? 이것이 뭐 바빠서 그런 것입니까, 대단위 공사를 하려면 환경영향평가가 최우선 아닙니까?
이런 것을 놓치고 뭐가 그렇게 바빴습니까?
의원님, 이제……
이것은 관광과에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해양치유담당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것입니까?
환경영향평가 의뢰를 저희 부서에서 관광지구 때문에 관광지구를 관리하고 있는 관광과에다가 협의를 해서 관광과에서 영산강유역청으로 의뢰하게 되는 그런 절차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쯤 공사가 재개됩니까? 기약이 아직 없습니까, 환경청에서 영향평가 승인이 떨어져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 승인이 안 떨어지면, 그러면 저대로 방치하는 것이죠?
조만간에 승인이 날 것으로 저희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군의 바람이고요, 조만간 빨리 나길 바라는 우리 군의 바람이고. 조만간이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이제 환경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보완자료 요청이 있어서 그 보완자료를 어제 가서 협의하고 왔습니다.
그 보완자료가 한두 건이 아닐 것 아닙니까? 자꾸 하면 또 “보완하라.”, “보완하라.”하는 지금 그런 사항이죠?
그것을 어제까지 해서 마무리되고 접수하라는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사가 지연되었는데. 회사에서 공사지연금을 우리 군에다가 청구할 것 아닙니까. 거기 회사직원들이 다 나와 있어 가지고 기계, 화일기계를 뺐다, 박았다 이렇게 했는데. 우리가 거기에다가 공사지체상환금을 무는 것이 아니고 거기 원청회사 측에서 우리한테 요구하겠네요, 나중에?
그 부분은 공사 중지를 내려서……
공사 중지를 했어도 그 회사직원들이 다 빠져 나간 것이 아니고……
장비 철수까지 시켰습니다.
아, 알아요. 장비…… 수시로 가보니까 압니다. 가봐서 아니까, 왜 공사를 안 하고 있어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따지고 따져서 들어가서 보니까 환경영향평가를 안 받아서…… 영향평가지역인데도 우리가 유권해석을 잘못해 가지고 그런 것 아닙니까. 아니, 진짜 무슨 이런 일이 다 있습니까. 이것은 뭐로 설명할 거예요, 무엇으로? 아니, 행정에서 법과…… 법이 우선 아닙니까, 법이. 그런데 그 법을 어기고 들어갔다는 이 말이에요.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구 내에 개발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영향평가를 받아야 되는데요. 전체 면적 중에 일정 부분 미만이 되게 되면 경미한 변경으로 해서 가능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일정 부분 미만이면 안 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오바가 된 것 아닙니까. 그 스스로 판단을…… 환경부에다가 의뢰한 것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판단한 것 아닙니까. 그것 뭐 15%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 스스로 어긴 것 아닙니까?
2019년도에 협의를 하고 그 이후에 진행되는 과정에 퍼센티지가 좀 초과되는 그런 사항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도 우리가 공사를 하면서 대단위…… 그리고 군수님이 말씀한 백년대계를 꿈꾸는 그런 사업을 하면서 그런 기초적인 것까지도 다 확인하지 않고 했다는 말 아닙니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요, 담당관님.
예, 아무튼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빨리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인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치유담당관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최정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관리에 대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사업 추진배경 및 목적입니다.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는 군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의 발굴이 요구됨에 따라 풍부한 해조류를 관광산업과 연계발전 시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 건립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2004년 신활력사업을 기초로 하여 민간자본을 유치, 2011년 6월 준공하였습니다. 본시설은 신지면 대곡리 397-2번지 외 2필지의 군 소유부지에 건축면적 892.76제곱미터, 지상 5층 규모로 추진되었습니다. 사업비는 83억 800만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국비를 지원하여 해조류체험관과 판매장,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민자 부분으로 실내 해수사우나, 스파시설 및 숙박시설 건립이 되겠습니다.
5쪽, 본사업의 총괄 추진 경과로는 2004년 참여정부의 낙후지역 지원사업인 신활력사업에 공모를 통해 선정, 확정되어 추진되었으나 참여주체의 사업포기로 인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2월 공모를 통해 희망업체를 접수하여 주식회사 국민통신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민간자본 투자유치 MOU 체결,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하였습니다. 실시협약의 기본방향은 BOT 방식으로 사업시행자가 준공 후 30년간 관리 운영하고 기간 만료 후에는 완도군에 기부 체납하는 방식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2010년 6월에는 사업자의 요청에 의해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1년 6월 건축물 준공 및 사용승인이 이뤄졌습니다. 민간자본 투자 유치 실시협약 주요내용으로는 토지를 완도군이 소유하고, 건축물에 대한 등기는 보조금 보존을 위해 투자지분에 따라 근저당 설정하였습니다.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인 30년간은 주식회사 국민통신에서 운영하며, 이후에는 완도군에 무상 이전한다는 조건입니다. 운영비용은 시설에 관한 유지관리는 국민통신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완도군은 토지 부분에 대한 제세공과금 등을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7쪽, 운영비의 조정 및 수익금 배분입니다. 수익금은 필요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에 대하여 투자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배분하되, 사업초기 경영 안정을 위해 최대 5년간 유예하기로 하였습니다. 연도별 운영실적은 별도로 최정욱 의원님께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초 사업계획과 현재 운영상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장입니다. 국민통신에서는 해조류스파랜드를 당초 계획으로 운영하기에는 적자가 증가되는 부분이 있어 올해 초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인테리어 공사 중에 있습니다. 재개장 시기는 2021년 10월, 기존 세미나실을 중형급으로 확장하고 노후화된 해수찜질방을 객실로 변경, 해조류 전시판매장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실시협약서에 명시된 수익금 배분 문제가 정확히 이해되지 않아 이와 관련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자문과 상호 협의를 거쳐 수익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비가 투입된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운영에 있어서 목적 외 사용이 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노력하고,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양치유 프로그램 및 관광과 연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최정욱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관리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최정욱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최정욱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욱 의원입니다.
담당관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관련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사업은 2004년 정부의 신활력 지역발전 구상계획에 의거 전국 70개 지자체 중 완도군이 선정, 고시되어 우리 군에서 해조류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발굴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압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러 차례 계획 변경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잘 마무리되어 2011년 6월 준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군민들은 완도군이 민간투자유치산업 홍보를 너무 잘하여 본사업이 완공되면 완도관광뿐 아니라 해조류산업으로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완도군이 떠들썩했고 기대 아닌 기대를 해왔습니다.
담당관님, 올해로 완도 해조류스파랜드가 건립된 지 어언 10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건립으로 인해 괄목할 만한 완도군의 변화와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파랜드 건립을 통해서 단체 관광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제공될 수 있었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야외 해수풀과 해수찜질 등으로 인해서 해양웰빙체험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목욕시설이 운영됨으로 인해서 지역주민들이 목욕탕을 이용하는 그런 편의가 제공되었고. 또 작년에, 2020년도에 전라남도 2020년 휴 마이스 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래서 휴 마이스 시설로 지정되어서 숙박과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고객유치 지원을 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사업을 처음에 추진할 때 보면 해조류의 전국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이 해양생물 기능성식품을 개발하여 전시, 홍보, 체험, 판매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민자 유치한다고 되어 있고. 기대효과에 보면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에 대해 1차 산업에서 탈피하여 2차 가공 및 홍보 및 판매로 3차 산업으로 전환, 해조류체험센터 건립으로 관광객 유치, 우리 군의 주력산업인 해조류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려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런 구호로 이것을 시작했거든요.
자료 좀 한번 올려주시겠습니까?
(영상자료를 보며)
계속……
이 사진을 보다시피 2005년도부터 추진했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약 한 16년, 그렇죠? 그전이면, 어떻게 보면 딱 지금…… 해양치유산업과 어떻게 보면 구호를 외치는 것이 너무나 ‘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5년 전에는 아마 저것이 정말 획기적이었어요. 저도 그때는 저런 것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 보면 구도가 똑같아. 그때와 지금 시대는 변했지만 그때 정말로 “저것이 옴으로 인해서 우리 지역경제, 해조류산업 발전, 지역경제 뭐 3차 가공으로 인해서 판매, 전시함으로 해서 이것 효과를 극대화한다. 그러면서 우리 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그 구호를 저는 지금도 안 잊어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그것을 대단하게 우리들이 듣고 느꼈는데. 지금은 다 해조류산업하고 아주 엇비슷한 이런 구호더라고. 그래서 방금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것이 아마 처음부터 해서 큰 효과는…… 담당관님이 사실 잘 모르겠지만, 자세히는. 크게 우리가 느낄 만한 것이 사실 없잖아요, 동의하시죠? (예)
그렇죠? 그때와 그 홍보하고 우리 군민들에게 말했던 그런 “부가가치나 해조류에 대한 3차 가공으로 인해서 이것이 어떤 변화가 올 것이다.”,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이런 구호는, 우리가 사실은 너무 다르잖아요. 그런데 해조류가 지금 딱 그 형태거든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제가 한 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주식회사 국민통신과 우리 군이 2008년 12월에 체결한 실시협약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이었습니다. 사업준공으로 운영을 개시하면 운영과 관련된 내용으로 실시협약서가 일부 개정되어야 하는데. 운영 제시 후 협약내용 변경 등 그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어떻게 이행해 왔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운영하게 되면 협약을 개정하게 되고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런 절차 없이 최초 실시협약서만 지금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운영실시협약서를 개정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아마…… 그분들이 제대로 받아드릴까요?
그래도 저희들이…… 30년까지 본인들이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군으로 넘겨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지금까지 손 놓고 있던 것이 사실이잖아요.
좀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아마 여러 가지…… 제가 그 현장에도 갔다왔습니다마는 그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그런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사업초기 5년간 초기 운영자금을 경영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수익금 배분을 유예하고 수익금 분배 개시를 2016년 6월부터 적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후 수익금 분배 절차를 밟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익금 분배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 부분이 분배 비율을 어떻게 해야 될지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요.
본안질문에서도 보충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총 83억 800만 원을 가지고 군에서 투자한 20억 5,000만 원과 민자에서 한 62억 5,800만 원을 비율로 나눠서 이렇게 수익 배분을 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군 자문변호사하고 협의해서 그 배분율을 나눈 다음에, 그 다음 이후에 배분 수익금 징수에……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그 계약서에는…… 보면 정확한 그것이 안 되어 있어요.
배분율이 안 나와 있어요.
지분, 수익금액을 배분한다. 그렇게 보면, 어떻게 보면 반반 배분한다고 기초적으로 우리가…… 얼른 보기에 그렇게 느낄 수 있거든요. 전혀 그런 것도 안 되어 있지. 우리가 처음에 계약했던 것에…… 전혀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고, 그런 계약이 안 되어 있어요.
담당관님은 잘 모르겠지만, 이제 이것을 받아서 그러겠습니다마는 이것이 참 지금에 와서 이것을 하기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닌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본인이 그런 것을 잘 따라서 우리가 한 대로 이행을 해주면 별 문제가 없는데. 이렇게 안 하고 갔을 때는 이것 정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쨌든 그것 잘해야 됩니다. 이것 이대로 가서는 안 되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 땅은 우리 땅이잖아요? (예)
그리고 건물만 본인이 한 것이고, 우리가 국비를 받아서 지원한 것이고. 그러니까 그 계약서대로 잘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우리 군민은…… 우리 군은 국민통신위 완도 해조류스파랜드를 당초 운영계획과 달리 사업 변경을 할 시에는 관리감독을 해야 됩니다. 해조류스파랜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시행자인 국민통신위에서 운영상 한계 또 시설 노후화, 이런 적자 운영 때문에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지금까지는 그렇게 못했습니다마는 시설 유지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이것은 처음에 지은 것을 약속에 의해서 구조도 다 협의해서 지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다시 바꿀 때는 갑과 상의해서 하게 되어 있어요.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 군에 기부체납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또 이 사업이 다른 쪽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 그런 제약을 해놓은 것 같은데. 그런데 이미 본인들이 알아서 다 해버린 것 같은데, 그렇죠?
이랬을 때 과연 본인들이 순수하게 우리 군의 말들을 따라줄지.
저희들이 지금까지 관리감독을 못했습니다마는 금후에라도 철저히 관리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때요, 하여튼 담당관님이 잘할 수 있겠습니까?
예, 잘하겠습니다.
예. 어쨌든 우리가 2016년부터 배분한 것에 대해서요. 적어도 그때부터 재무제표, 또는…… 또 말로 듣기로는 그때부터 임대를 월에 1,500씩 줬다는 내용을 내가 들었어요. 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저한테 가져다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이 근거자료가 될 수 있잖아요. 잘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예)
완도 해조류스파랜드와 관련된 금융권, 근저당 설정 등 재산 변동사항을 매년 확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에서 해조류스파랜드의 금융권 등 재산 변동사항을 어떤 식으로 확인하고 관리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산 변동사항 관련해서는 협약서 16조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그리고 우리 군과 사전 협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 7월에 운전자금 차입에 대한 동의요청이 있어서 동의를 해줬고요. 2016년 8월에 금융기관 변경과 근저당권 재설정에 따른 동의를 요청해서 동의해준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떤 변경사항은 없습니까?
재산사항, 재산 변동사항은 저희들한테 뭐 특별하게 보고된 바 없습니다.
아직 조사는 제대로 안 해봤다는 얘기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이렇게 해서 대출 금융권을 많이 받아서 뒤로…… 완도군에 기부체납 시기 때 오면 어떻게 하겠어요?
등기부등본상에는…… 저희들이 근저당 설정된 그 이후에 다른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그것이 아니어도 신보나 이런 것을 받을 때 이런 것이 안 나타나요. 그 매출과 사업자의 기준에 의해 파악해서 대출이 되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것이 나는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아무리 잘해도 건물이 사실 30년이 되면 거의 노후화는 되는데. 그래도 군에서 기부체납을 받으려고 했을 때 그 건물 그 자체를 받아도 우리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거기에 대한 그때 시절에 그 문화에 어떻게 변해야 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돈을 들여서 건물을 고치고 다 해야 되는데, 만약에 이것이 대출되어 있어서 그런다고 한다면…… 줄 때 그러면 그 어떤 내용은 담당관님도 생각이 있으신가요?
30년이 다 되었고 저희들한테 건물 소유권을 이전할 때는 1년 전에 사업시설에 대한 공동점검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전에 점검을 해서 보수, 보완 이렇게 할 부분은 미리 해서 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어쨌든 군이 협의해 준 것이거든요, 담보 설정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군에 책임이 있는 거예요, 거기에. 그랬을 때 과연…… 나는 그것이 제일 걱정이라고. 이것이 채무 없이 본인이 그대로 해서 우리한테 넘겨준다면 문제가 안 되는데. 그랬을 때 이런 동의를……
원래는 처음 계약서에 근저당 설정을 해서 동의를 해준다, 이런 것은 없어요. 본인이 다 지어서 다 하기로 했지. 그런데 우리 군이 그것을…… 원래는 금융권에서 땅을 할 때 군이니까 군의 승낙을 받아오라고 했겠어요, 했죠. 그것은 군도 책임지라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그래도 담당관님, 무슨 생각을 해놔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 뭐 처음부터 많이, 정말로…… 우리 해양치유산업 같이 그 떠들썩했던 사업이 결론은 이렇게 오는데. 그나마 민자라 지금 우리가 큰 피해는 없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군민들과 약속한 만큼 우리가 관리감독은 해야 되죠. 그런 것도 신경을 적극적으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우리 군은 민간자본투자 유치로 해조류를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 완도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하는 시도는 좋았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민간에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민자는 민자 나름대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했겠지만 우리 군은 해조류스파랜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조류산업 육성을 위해서 2010년에 해조류 건강바이오 특구로 지정받은 바 있고. 스파랜드에 직접적으로 지원해 주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각종 기업 연수나 세미나, 그다음에 하계휴양소 운영, 그 다음에 전지훈련팀 숙박시설 제공, 그다음에 청산도 관광버스와 연계해서 숙박시설 운영 등의 이런 지원 쪽으로 노력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예. 사실 민자 유치라도 우리 군과 잘 협의하게 되었으면 그분들만 노력하게 둘 것이 아니라 우리가 꾸준히 관리를 했어야 맞아요.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도 해주고. 그런 것을 전혀 안 했기 때문에 아마…… ‘과연 우리가 무엇으로 그분들에게 큰 소리를 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렇죠?
그러나 하여튼 우리가 처음부터 계약했던 대로 해야 되고. 또 그런 것을 다시 또 우리가 지원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해야 되지만. 우리가 정확하게 할 것은 갖고 가야 맞겠죠, 조사하고. 그렇게 해서 재무제표나 지금 해왔던 내역, 다시 한 번 금융권에 조사를 다시 한 번 해보시고. 그 결과를 저한테 언제쯤이나 한번 갖다 주시겠습니까?
11월 중 내에 검토해 가지고 의원님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의원은 모든 사업에 있어 건립도 중요하지만 건립 후 사후관리 및 운영이 잘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담당관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완도 스파랜드는 민간자본투자 유치 시행방식 중 BOT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30년 후 협약이 종료되면 우리 군에 기부체납될 우리 군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렇게 소홀한 관리로는 우리 군 자산을 지키지 못합니다. 관리감독 및 행정지원을 철저히 하여 해조류스파랜드 운영 활성화는 물론, 기간 만료 후 우리 군에 소유권 이전 절차가 무리 없이 잘 이행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최정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해양치유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11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

총무과장 한희석입니다.
1쪽, 행정자치위원회 김양훈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완도군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기준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1년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입니다. 우리 군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배정된 기준 인력 내에서 다양한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 직급별 인력 운영사항과 기능별 인력 증감 현황, 인력 증감에 따른 인건비 편성 현황 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팀장 1직원 팀 현황입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 투자유치개발팀 외에 5개 팀이 팀당 직원 1명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부서의 결원이 현재 해소되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팀장과 직원 1명이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저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개채용과 세 차례에 거친 군 자체 경력채용을 통해서 총 73명의 신규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읍면의 경우에는 1명 또 본청의 경우에는 2명의 결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 휴직자가 복직 예정 중에 있으니까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때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복수직렬제도 개념 및 도입배경입니다. 업무의 성격이 특수하거나 1개의 직위에 2개 이상의 이질적인 업무가 복합되어 있는 경우, 해당 직위의 정원에 대하여 4개의 직렬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복수 직렬을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직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탄력적인 조직과 인력 운영 보장의 취지로 복수직렬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2005년 1월부터 복수직렬제도를 도입하였고 행정직 외 다른 기술직렬과 소수직렬에게 다양한 업무 기회 제공은 물론, 승진, 전보 등 인사 기회를 제공하여 조직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직렬제도의 운영 관련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대표적으로 행정직과 기술직렬 간의 형평성 문제 제기가 뒤따르고 있고 또 개개인의 업무역량 차이 등으로 인해서 복수직렬제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기술직과 소수직렬 간 승진과 보직 경쟁이 점차 과열되고 있는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직렬 간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한 보직 배치와 가용할 수 있는 인력풀을 확대하여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3쪽,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우리 군만의 인사운영계획입니다. 우선 조직과 또 직원 간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운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남여 공무원의 양성평등이 보장되는 차별 없는 인사 또한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격무부서와 기피부서 근무자에 대해 근무평정과 성과상여금 등 우대방안을 확대, 실시해서 능력과 성과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우리 군민과 직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 현황과 실적입니다. 우리 군 인사상 인센티브는 다자녀 공무원과 격무·기피부서 우대, 또 업무추진 성과에 따른 실적가점 부여가 있습니다. 다자녀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시 0.5점부터 최대 1점 점수를 부여하고 있고 다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의 경우 희망부서 반영과 승진 시 양육 등을 위해 갑지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는 근무평정 시 상위평정과 2년 이상 근무자에게 전보 우대조건을 실시하고 있고, 성과상여금 등급 적용 시 1단계 상위등급을 우선 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별 능력과 성과중심의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8개 분야에 대해서 개인별 근무성적 평정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양훈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완도군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기준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김양훈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김양훈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상세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완도군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기준 관련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를 보면 중기 기본인력계획을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5년간 연간계획으로 수립해야 되고 또 도지사와 협의하기 전에 지방의회에 보고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본인력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의회에도 보고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
아마 그동안에 저희들이 기구 변동이라든지 정원 변동이 생기면 반드시 조례를 개정해야 되기 때문에 조례를 개정할 때 아마 의원님께 보고한 내용으로 해서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에 보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자료를 보면 우리 군에 1팀장 외 직원 1명, 공무직은 제외입니다. 팀이 6개의 팀이 있는데 사무분장표를 보더라도 업무내용이 팀 조직으로 업무를 수행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팀의 팀원만 1명 배치하고 업무를 수행하여도 무난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예,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보고요. 업무량에 따라서 다소 이렇게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제일 문제는 결원이 발생해서 그 팀에 직원을 배치한 부서도 있을 것 같고. 또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것이 팀으로 하지 않아도 될 업무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부분들은 좀 면밀히 판단해서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다음 조직개편이 있을 때는 불요불급한 부서보다는 현업에 시달리고 있는 격무부서에 인력을 좀 더 배치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수직렬제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복수직렬제도의 도입목적은 방금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기술직과 소수직렬에게 실적에 따라 승진, 전보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함으로써 공직생활에 희망을 더 주고,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고. 조직 내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사관리 기준을 형식적인 소수직렬보다는 개인의 능력, 실적으로 확립해서 역량 및 성과중심의 합리적인 풍토를 확장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행정조직의 경쟁 및 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 되어 있습니다. 과장님,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현행 완도군 지방공무원 정원규칙에서는 부서별, 읍면별, 직렬별, 직급별 정원이 규정되어 있는데 2020년 12월 17일자로 개정된 정의 규칙이 현재 적용되고 있는지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지금 그 개정 내용대로 현재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행 완도공무원 지방공무원 정원규정에서는 직급별 규정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뭐 직렬별 정의, 뭐 정의되어 있습니까?
예, 33개의 직렬별로 정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서면으로 한 번 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본의원이 일부 부서에 5급과 6급 직원에 대해서 조사해본 결과, 6급 인원은 부서별 정원과 직렬 배치가 정원 규칙을 위반하고 있고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표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6급 무보직을 포함한 정원별 현원을 살펴보면 지역개발과는 7명인데 현원 6명, 해양정책과는 5명인데 현원 6명, 수산경영과는 정원이 7명인데 현원 6명, 보건행정과는 정원이 6명인데 현원 7명, 건강증진과는 정원이 4명인데 현원은 5명입니다. 6급 직렬별 배치현황을 살펴보면 경제교통과와 해양정책과에는 복수직렬에 책정되지 않는 세무직이, 여성가족과는 전산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된 이유가 정원 규칙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인력 배치를 잘못한 것인지 답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의원님께서 두 가지 문제점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우선 6급 무보직에 대해서 정원과 현원이 맞지 않다는 한 가지 문제하고요. 하나는 직렬 불부합 문제를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직렬이 가야 할 자리에 다른 직렬이 앉아있지 않느냐. 이런 두 가지 말씀을 해주신 것 같고요.
우선 6급 무보직에 정·현원이 배치되는 문제는 현재 우리 군이 안고 있는 문제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6급 무보직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 있어서,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행정직 포함해서 총 50명이 6급 무보직 상태로 지금 대기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6급 무보직 부분들을 실과의 결원 문제와 맞물려서 배치하다 보니 어떤 부분들은 6급을 초과해서 배치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부분들은 6급에 못 미쳐서 배치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 부분들은 저희 인사부서에서 결원 문제와 같이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고요.
직렬 불부합 문제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인사를 운영하다 보면 이 소수직렬에 대한…… 죄송합니다, 표현이 잘못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소수직렬에 대한 인사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하다 보니 특수전문직렬들이 6급 승진을 하고 본청에 그 전문인력 성격에 맞는 자리에 배치해야 되는데, 마땅하게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자리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그리고 인력운영상 제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직렬문제보다는 그 자리에 어떤 분이 앉으셔서 어떻게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원님 말씀, 지적하신 대로 원칙은 직렬에 맞게 인사운영을 해야 되는 것이 맞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소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어떻게 정확하게 100% 이렇게 맞출 수는 없는 것이고요. 그것을 좀 최소화시켜주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무보직이 앞으로 제가 봐서는 계속 늘어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해소방안은 있습니까?
정부에서 근속승진제도라는 것이 생겨 가지고 11년 이상 근무하면 6급으로 승진시킬 수 있는 근속승진제도가 생겼고 또 정부에서 정원의 30%에서 10% 늘려서 40%의 범위 내에서 6급 정원을 확대 운영해 주다 보니 직원들에게 6급 승진 폭이 확대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보직을 부여하는 부분들은 그 직위가 늘어나야 보직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내년도에 조직개편하면서 다양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잘해서 무보직이 많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타부서도 마찬가지지만 대표적으로 총무과 6급 직렬 중 시설, 사회복지, 해양수산, 사서, 농업직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런 직렬이 직무 전문성을 보았을 때 총무과 6급 복수직렬로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타당하다면 이제까지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는지 답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이 옳은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아마 지난 두 차례에 거쳐서 대규모 조직개편을 하면서, 복수직렬을 도입하면서 한 개의 직위에 4개의 직렬을 부여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인사운영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서 1개 직위에 다양한 직렬들을 집어넣다 보니까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인사부서와 함께……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총무과에 필요 없는 이런 직렬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잘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완도군 지방공무원 정원규칙에 복수직렬 책정내용을 보면 5급 정원 35명 중 행정직이 35명 정도 책정되어 있고, 6급은 정원 185명 중 164명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복수직렬을 책정함에 있어 5급, 6급에 행정직렬이 95% 이상 책정된 것은 기술직과 또 소수직렬에게 승진, 전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수직렬제도의 도입 목적에 반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수직렬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기술직렬하고 소수직렬에게 승진 기회의 폭을 확대하자는 이런 취지로 도입한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행정직 중심의 어떤, 그러니까 1개의 직위에 1개의 직렬만 하는 것이 원칙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그런데 복수직렬제도가 도입되면서 소수직렬에게 배려를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또 의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이것이 행정직 (청취불능) 어떤 복수직렬 운영이 아니냐는 이런 말씀인 것 같아요. 그런데 뒤집어 놓고 보면 행정직 외에 일반 기술직렬이나 소수직렬이 갈 자리가 그만큼 많이 확대되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고요. 직군을 나눠서 보면 행정직군, 크게 행정직군하고 기술직군으로 분류됩니다.
그런데 행정직군, 세무, 사회복지, 전산, 사서, 나머지는 기술직군이라 하는데 한 쪽으로 행정직으로만 놓고 보면 그런 현상이 생기거든요. 예를 들면 5급 같은 경우 자리가 총 35개의 자리인데 일반적으로 행정직 외에도 11개 직렬이 지금 그 5급 자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행정직 중심의 복수직렬이 아니냐는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마는 이것은 인사운영상의 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 부분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소수직렬이 좀 불평등하게 배치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조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술직과 소수직렬을 위한 복수제도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행정직을 위한 복수직렬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책정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의원이 제출을 받은 자료를 보면 기술직과 소수직렬이…… 9급에서 6급까지 승진기간입니다. 이것이 좀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 이유, 기술직 역량 행정직에 비해서 부족해서 그런 것입니까, 아니면 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역량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저희들이 아까도 의원님께 말씀드렸다시피 공무원 735명 정원 중에 행정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40% 정도 육박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많은 인원에게 기회를 주는 공평의 기회를 본다면, 어차피 많은 인원들에게 조금 더 많은 자리가 가야 된다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40%에 육박하는 행정직렬하고 10% 이하의 직렬하고 동일한 조건에 동일한 승진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공평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들의 생각에는 의원님이 질의하신 내용대로 “소수직렬과 기술직렬이 너무 차별화되지 않냐, 너무 폭이 크지 않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좀 축소,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받아보면 9급에서 6급까지 행정직이 6급을 다는 기간 또 소수직렬이 6급을 다는 기간이 차이가 생각보다 굉장히 크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이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마는 너무 폭이 커요. 그래서 그런 폭을 조금 좁혀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복수직렬제도도 그런 뜻에서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야 소수직렬이나 기술직들도 열심히 평점 받아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되는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의원님, 저희들이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들이 민선6기, 7기가 들어서면서 과거에 인사패턴하고 지금 인사패턴하고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행정직 중심의 인사가 있었다면 지금은 그래도 많은 직렬에게 돌아가지 않겠느냐. 좀 더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이렇게 승진 기회를 줌으로써 그분들이 열심히 또 일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고민하겠습니다.
답변자료를 보면 우리 군만의 인사운영계획을 보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획일화된 직렬 탈피, 선의의 경쟁 강화, 형식적인 업무 경쟁을 넘어서 탄력적인 조직, 인사운영, 인사고충 해소 등 훌륭한 운영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인사 때마다 기술직과 소수직렬들의 불만이 노조 홈페이지에 보면 엄청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계획대로 실행이 안 돼서 그런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 것입니까? 그 불만들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인사…… 저도 인사담당 과장을 맡은 지 한 1년 3개월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인사업무가 상당히 복잡하고 또 다양하고, 의견이 다양해서 업무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요. 일단 조직의 측면에서 인사가 가장 큰, 어떻게 보면 업무 중의 하나인 것 같고. 면밀히 들여다보면 인사가 조직 큰 업무이지만 대부분 개인 신상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개인 신상의 문제, 본인이 원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현실적으로는 100% 만족할 수 있는 인사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좀 더 해나가겠습니다.
그렇죠, 100% 인사는 없을 것입니다. 똑같게 입사동기여도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고 무슨 일이 있을 것인데. 100% 인사라고는 말씀을 드리기가 좀 어렵고요. 최소한 인정할 수 있는, 납득할 수 있는 이런 인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직과 소수직렬을 좀 늘려서, 정원도 좀 늘려 가지고 이런 인사불만을 해소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원님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인사부서하고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이 우리 주민들에게 필요한 직렬이 어떤 직렬인지, 특히 현장에서 기술직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원을 좀 더 늘려서 직원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혜택을 볼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본의원은 탄력적인 조직, 인력운영을 위해서 직무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복수직렬 운영은 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개 지위에 복수직렬을 부여할 경우 해당직에 전문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유사직렬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술직과 소수직렬에게 기회를 확대하고 제공하려는 복수직렬제도의 목적에 맞다고 판단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진짜 방금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진짜 읍면단위에 가면 기술직들 많이 필요합니다. 행정직에 계시는 분들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현장에 나가서 보면 그런 부분들이 점점 많이 요구되고 있고.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든가 아니면 애로사항, 그랬을 때 그분들이 빨리 전문성을 가지고 하더라고요. 거의 보면 사업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행정적으로 일하는 것도 많이 있겠지만 사업적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쪽을 좀 더 늘려서 애로점이 없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역량과 성과중심의 승진인사로 조직 내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우대 받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또 이런 공정한 분위기가 우리 군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마치겠습니다.
김양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우성자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성자 의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군에서는 자녀 2명 이상을 다자녀로 하죠? (예, 그렇습니다)
3명은 0.5점, 4명은 1점 점수를 부여한다고 했는데. 3명과 4명의 차이가 이렇게 커도 되겠습니까?
실질적으로 공무원을 저희들이 조사해 보니까 세 자녀 이상 공무원이 총 101명이더라고요. 101명인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한번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가점에 대한 변동이 필요하면 조금 조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이 1명을 키우기가 엄청,갈수록 힘들어지는 세대가 왔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3명과 4명, 별 차이는…… 물론, 분명 차이야 많이 나겠지만 고려해 보시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다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을 희망부서에 적극 반영하고 또 승진 시 갑지로 꼭 보낸다고 되어 있죠? (예)
그런데 금년에도 그것이 잘 안 이루어진 적이 있죠?
올해 하반기 인사 때 공무원 노조와 협의를 해서 육아에 필요한 공무원들의 우대 부분들은 하반기 인사 때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 그러니까 이렇게 한번 약속했으면 이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고,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꼭 그렇게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노조에서 몇 급 때 혜택을 봤다는 이런 말을 듣고…… 그런 것을 신경을 쓰지 마시고 항상 정해놨으면 이것을 꼭 지켜주셨으면,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예, 의원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도 아이를 키우는 문제만큼은 직원들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을 주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죠. 여자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출근하고 이런 일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꼭 약속을…… 이 책자에 나온 것처럼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의 본안질문과 저는 관계가 없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과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의 업무이기 때문에요.
내년 1월 13일부터는 의회와 집행부 인사권이 분리된다고 들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예산은 지금과 똑같겠지만요. 그러면 대비는 잘하고 계시는지 아니면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금년도 1월에 지방자치시대에 참 의미 있는 법률이 하나 개정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을 독립시키겠다는 부분하고, 하나는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지원하겠다, 이런 법률이 개정되어서요. 의원님이 방금 말씀하신 대로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내용을 보면, 내년도 신규인력 채용에 정원을 내려준 것을 보면 의회에 정책전문지원인력 쪽에 두 분, 그리고 인사와 관련된 업무 지원에 대한 한 분 그래서 총 3명이 신규정원으로 저희들에게 보내져 왔고요. 그래서 지금 도하고 22개 시군이 실무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것을 좀 어떻게 실행하는데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실무협의회가 아마 11월 중에 끝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느 정도 세부시행계획이 확정되면 저희들이 의회와 협의해서요. 이 운영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같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그런 것은.
혹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회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는지 그런 것을 조사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그냥 행정에서 할 것인가요?
일단 거기까지는 아직 구체적인 안은 안 짜봤고요. 아마 의회를 희망하는 직원을 수요조사를 하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전반적으로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양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만하게 조율해서 정말 협의점을 잘 찾아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성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복지과장 나오셔서 한 건씩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복지과

안녕하십니까? 주민복지과장 고영상입니다.
주민복지과 소관 2021년도 군정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드릴 내용은 긴급 지원사업 지원현황 등 4건입니다.
먼저 1쪽,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긴급 지원사업 지원현황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생계급여 4억 500만 원, 의료급여 4억 200만 원, 주거급여 70만 원 등 8억 872만 2,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2쪽, 세부추진 현황입니다. 먼저 생계급여는 2019년 94세대 1억 2,800만 원, 2020년 125세대 1억 7,100만 원, 2021년 8월까지 79세대 1억 5,000만 원, 3년간 298세대 4억 505만 1,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3쪽, 의료급여 및 주거급여 현황입니다. 의료급여는 2019년 71세대 1억 3,400만 원, 2020년 87세대 1억 6,400만 원, 2021년 8월까지 51세대 1억 300만 원, 3년간 209세대 4억 294만 2,000원을 지원하였으며, 주거급여는 2019년 1세대 72만 9,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4쪽,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긴급복지 지원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인 1인 130만 원, 4인 360만 원 이하, 금융재산 기준은 가구당 500만 원 이하, 일반재산은 1억 100만 원 이하인 가구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긴급지원세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금융재산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한시적 완화된 지원기준에 의거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이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배치를 통해 홍보 및 안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융재산 초과 등으로 지원 받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원기준이 완화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행복복지재단 등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긴급복지 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과장님, 이 지원사업을 많이 하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보면 이렇게 많이 지원도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읍면에 가서 보면 이렇게 소득하고 금융재산권 때문에 방금도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런 이유, 사유 때문에 지원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더라고요.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해주십시오.
긴급지원세대에서 제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그것은 공적업무이기 때문에 지침에 의거해서 그렇게 수용하기 때문에 탈락되신 분에 대해서는 소득이나 재산기준이 높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행복복지를 통해서, 연계해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지금 본인의료비 부담 600만 원 이상이 되신 고액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공단은 재난적의료비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금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그 지침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면 실질적으로 자식이 보편적으로 재산이 많거나 그러면 안 되죠?
이것은 긴급지원입니다.자식하고, 부양의무자하고 상관 없습니다. 본인들……
본인들의…… 그러니까 금융재산에 대해서, 통장에 돈이 얼마…… 방금 600만 원 이야기하듯이 그런 식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500만 원 이상이 있으면……
예.
그런데 자식이 잘되어 가지고 부모님에게 주는 통장이 있을…… 돈이 있을 것이고요, 어르신들한테. 그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직접 가서 확인 좀 하고요. 그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긴급지원이 안 됐다고 했을 경우도 안 맞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500만 원으로 정해져 있고. 지금 한시적으로 약간 코로나 시기 때문에 그것이 되었거든요, 완화가 되었는데.
그 이상 초과되신 분들은 방금 행복복지재단이라든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원받지 못하는 부분들은 거기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고요. 금융조회를 해버리면 금융실명제보호법 때문에 다른 돈을 위탁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근거자료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다른 지원이 높은 어떤…… 행복복지재단이나 공동모금회에 연계해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랬을 경우 어르신들께서 이런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SNS을 통해서라든가 또 읍면을 통해서라든가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를 좀 더 해서 그런 부분까지 어르신들에게 가르쳐줘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지역 간에, 읍면 간에 약간 편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매년 긴급 지원실적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국민기초생계급여가 부양의무자가 완화되어서 전년에 비해서 70% 정도가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생계급여지원대상자는 감소하는데 나머지는 행복복지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많이 받기 때문에 타시군에 비교해 봤을 때 우리 군이 굉장히 월등하게 지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로당 마을이장님들을 통해 홍보해서 더욱 더 대상자가 많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면, 표를 보면, 읍면을 보면, 실질적으로 이렇게 도서지역이다 보면 예산이 많이 지원되는 것이 너무 감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까 탈락되는 이유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이유에서 많이 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홍보해서 그런 부분들까지 다 같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책자에는 없습니다마는 제가 업무보고 때도 한번 얘기를 했었습니다. 체육공원 내에 참전용사 그 기념탑이요. 그것 민원이 많죠?
민원이 지금…… 예, 발생해서 세 차례 상담을…… 아니, 미팅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예. 그 이후로도 저 또한 그런 민원을 받았고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한 번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것 이전해야 되겠죠?
지금 3개 단체…… 그때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제안하셔서 저희들이 그 다음에 보훈단체 3개 단체하고, 관리단체가 3개 단체입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미팅을 갖고 전체 뜻을 여쭤보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3개 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자전우회하고 6.25참전자전우회 3개 단체에서 총회는 할 수 없는데, 이분들하고 회의한 결과 옮기는 쪽으로 이렇게 가닥이 잡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옮기는 방안하고 장소하고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가 끝나면 제안하셨던 의원님들 하고, 몇 분하고요. 군하고 보훈단체하고 해서 장소 설정을 하도록 하고요. 저희 이제 신축,건물 새로 짓는…… 탑을 짓는 것하고 이전하는 관계는 전문가의 용역을…… 아니, 전문가가 의사를 다 내놨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같이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앞으로 또 이전하더라도 좋은 곳으로 해서 움직여야 다음에 탈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 또한 과장님께서 잘 신경을 쓰셔 가지고 그 단체와 같이 꼭 협약하시고 또 의회에도 같이 얘기해 주셔 가지고 한적한 곳에, 정말 좋은 곳에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를 드립니다.
업무보고 때 제가 했었는데 그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과장님께 지금 현재 또 물어보고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장소라든가 또 이전할 수 있는 업체하고 같이 해서요. 좀 잘 선택해서 좋은 곳에 기념탑이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재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계속해서 답변할 시간입니다마는 중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중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오후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7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주민복지과장 나오셔서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복지과

5쪽, 조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읍면 경로당 요양시설 현황 및 노후화 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읍면별 현재 등록된 경로당은 307개소로 경로당 254개소, 경로복지센터 53개소입니다.
이어서 6쪽, 최근 2년간 읍면별 경로당 지원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노후화된 경로당 개보수 사업 127개소에 9억 893만 원,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비품 지원 105개소에 1억 6,253만 원,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의료기기 지원사업 77개소에 1억 2,085만 원, 총 309개소에 11억 9,231만 원 사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연도별로 2020년도에는 경로당 활성화 지원으로 173개소에 6억 8,579만 원 사업비를 집행하였으며 이어서 7쪽, 2021년 경로당 활성화 지원으로 115개소에 5억 6,52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020년과 2021년 개보수 등 읍면별 지원현황은 6쪽, 7쪽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8쪽, 노인요양시설 현황입니다. 양로시설 1개소, 노인요양시설 8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3개소로 우리 군 노인요양시설은 총 11개소입니다. 시설 노후화 대책으로 증·개축 및 개보수 사업은 매년 시책을 받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설별 세부지원 현황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9쪽,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노인 수의 증가로 경로당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경로복지센터의 노후화로 개보수 사업비 등 매년 요구액이 증가되고 있으나 부서별 보조금 한도액으로 인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2022년에는 금년 예산액 대비 2억 1,200만 원을 증액한 11억 5,250만 원으로 경로당 개보수 및 비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경로당 지원에 따른 상한액 및 내부 현황 등 세부기준을 금년 9월에 조례로 제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조인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읍면 경로당 요양시설 현황 및 노후화 대책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조인호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조인호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조인호 의원입니다.
읍면 경로 및 요양시설 현황 노후화 대책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의 경로 및 요양시설이 타시군과 비교해서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우리 군은 현재 2008년도에 시행된 요양시설의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서지역 시범사업으로 시행 2년 전부터 추진하여 타시군에 비해 사회복지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은 양로원 1개소, 요양시설 9개소, 공동생활가정 3개소로 총 12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16명의 입소 정원에서 297명이 입소되어 있어 완도군 전체 입소일로 봤을 때 시설 운영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 과거에 우리 경로복지센터를 타시군에서 벤치마킹한 사례도 있었죠? (예, 그렇습니다)
예, 지금 노후화가 많이 되어서…… 또 우리 주민복지과에서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완도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에 따른 65세 이상이 33.2%로 전국 평균 15%보다 2배 이상이 됐습니다. 문제는 유소년과 청장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노인인구 증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출산장려도 좋지만 노인인구정책 관리방안도 마련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 한번 해주십시오.
예, 우리 군 노인인구는 1만 6,000여 명으로 노인인구 대비 33%를 차지하는 초고령화사회이며, 이중 독거노인은 7,574명으로 노인의 돌봄이 주요 사업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에서는 독거노인 문제해결을 위한 추후사업으로 독거노인 1,727명에게 사회복지사 9명, 생활지원사 117명이 안부 살피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615세대에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를 설치하여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정책과 더불어 군 자체사업으로 보행보조기 지원, 독거노인 김장 담가주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 지원, 보청기 지원,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노인건강 및 문화체험 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해주시고요. 앞으로 미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인구가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보조적 경제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이 혹시나 있습니까?
예, 지금 정부에서 실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노인 2,125명의 어르신들에게 현재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내년에는 일자리사업을 2,472명으로 늘려 더욱 더 많은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인인구 증가 추세가 커지는 만큼 경로요양시설 현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완도읍 체도권에 총 열두 군데가 있습니까, 지금? (예, 그렇습니다)
그중에서 노화의 로뎀의 집, 금일 소망의 집. 우리 낙도에 그 두 군데가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쪽 사정들은 어떻습니까?
지금 소안, 노화, 보길권은 계속 건의가, 부지를 방문할 때마다 건의가 들어와서 저희들이 16인 시설인데 지금 32인 시설을 충원해서 46인 시설로 현재 건물을…… 76% 정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에 준공, 운영을 할 경우에 노화, 보길권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 금일권이 조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16인 시설의 소망의 집을 2013년부터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16인 시설에 14명이 입소해 있습니다. 그리고 금일지역에 타지역에서 입소해 있는 시설 현황을 파악해 보니까 인원이…… 지금 고금에 세 분이 입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급한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후 금일권역 동부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이 증축 또는 개보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과장님. 그 금일, 생일, 금당 이 어르신들을 제가 면담을 해보면요. 완도 체도권 말고 지금 화순이나 장흥, 나주 이런 쪽으로 지금 많이 시설에 들어가시더라고요. 파악은 안 됐을 것입니다만 이분들이 외지로 안 가고, 섬을 안 떠나고 고향사람들이 있는 데에서 노후를 좀 보냈으면…… 요양시설이 그런 식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금 중부권하고 남부권은 해결이 됐으며, 동부권이 지금 좀 취약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지금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일, 생일권에…… 금당권은 지금 생활시설을 11월부터 착공을 하니까 문제는 없겠습니다마는 금일, 생일권이 약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은 소망의 집 운영 법인에서 증축이나 신축을 신청할 경우에는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고향에서 어르신들이 입소하고 친한 분들하고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건조성에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어르신들을 밖으로 모신다면, 또 어르신들을 버리는 것 같이 자식들을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상당히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시설이…… 우리가 시대에 맞춰서 바꿔져 나가야 해요. 우리 경로당 가면 다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놀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요양원이 그런 형태로 변해야 ‘아. 거기 가서 아는 분들하고 노후를 맞는 것이 훨씬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외지에 가서는 참 피눈물도 많이 흐르고. 또 보호자들, 보호자들이 이 바쁜 시기에 또 한 번씩 가야 되고, 배를 타고.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그 동부권에…… 소망의 집을 보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군민을 보고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 참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현재 우리 경로당이 한 20년쯤 되다 보니까 안마기 천이라든지 또 의료기 같은 것이 많이 노후화되었다는 민원 접수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우리가 올해 9월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마는 그 의료기기는 5년 이내에, 5년 이후에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의원님 말씀대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빠른 시일 내에 내부현황을 파악해서 저희들이 수리 또는 시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안마기 같은 경우에는 그 천갈이가 안 되고 AS가 안 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관심 있게 전수조사를 해서 그것을 시행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주민복지과장직이 제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복지 직렬에 있는 공직자들은 우리 과장님의 그 성품을 많이 받아야 우리 군민의 행복이 있다고 저는 항상 생각하고요. 12년째 보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 저는 항상 감사하게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또 우리 후배들한테 좋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조인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주민복지과장님께서는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은 10쪽,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애인주차장 주차위반 과태료 부과현황입니다. 3년간 153건 1,290만 원을 부과하여 148건 1,242만 원을 징수하여 징수율은 96.2%입니다.
이어서 11쪽, 문제점입니다. 2021년 과태료 부과 61건을 분석한 결과 장보고마트 23건, 농협하나로마트 11건, 진아리채아파트 15건, LH주공아파트 7건, 기타 5건으로 대중이용시설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위반이 다수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해결방안으로는 단속요인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2명이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를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및 아파트 등에 일반 주차구역 확보 및 장애인 주차구역 유지 관리하도록 시설주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성자 의원님께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우성자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우성자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성자 의원입니다.
과장님,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완도군의 현재 등록된 장애인 수가 13종류를 포함해서 한 4,560명 정도 된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올해 6월 말 등록된 자동차 수는 2만 6,000여 대고 완도의 인구수가 4만 9,000여명으로 해서 인구 대비 차 보유율이 53%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은 한정되어 있고 차만 많이 늘어나고 그래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다가 일반인들이 주차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을…… 그러면 이제 얼마나 장애인들이 불편하겠습니까. 그리고 어쩔 때는 그렇게 불법주차도 하게 되고 그러는데. 우리 군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방해 불법주정차 위반행위로 건수가 매년 늘어나고는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늘어나고는 있다고 해도 사실 61건이라고 그러면 그것이 좀 적은 숫자 아닌가요? 우리 완도 전체에서 1년에 61건이라고 하면 그것이 많이 숫자는 아니죠?
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계도를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계도를 많이 하고 있어서요?
음, 그럼 요즘에 주정차를 단속하고 신고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이 늘어나 가지고 파파라치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신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그것도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완도읍 장애인 일자리 두 분이 불법주차 단속활동 중인데, 그분들이 그 단속한 실적은 어떤가요?
지금 이 두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민원이 특별한…… 그 장기간 동안 그렇게 차를 주차할 경우에는 단속을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고요. 잠깐 주정차할 경우에는 계도해서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에 굉장히 민원이 많습니다. 그리고 상대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또 만약에 적발됐을 경우에 다른 사람들을 찍고 다니시거든요. 찍고 그래서 고발하고 있는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장기적으로, 고질적으로는 그런 주정차를 할 경우는, 위반을 했을 경우는 저희도 과태료를 부과하고요. 그렇게 않은 경우에는 계도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적은 좀 낮은 실정입니다.
이분들이 지금 계도를 위주로 하신다 이 말씀이시죠? (예, 그렇습니다)
그럼 두 분이 같은, 한 곳에서 근무를 하시나요, 아니면 따로따로……
따로 구역을 정해서…….
따로따로요.
주로 어디에서 근무를 하십니까?
지금 완도읍권에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그 밀집지역이요. 공공시설 그쪽에 지금 많이 적발이 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은 특히 장애인 주차구역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이제 생활밀집지역이라든지 아니면 방금 공공시설, 그런 부분에서 지금 단속을……
그럼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고.
순회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생활권을 순회해서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예, 완도읍권만 순회하면서요. 단속하고 있습니다.
그 과태료를 징수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들어보면 기한 내에 수납을 하면 20% 감면해 준다고 그러던가요?
예, 지금 그 기간 안에 미납되지 않고 납부하면 20% 감면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분들이 뭐 순순히 과태료를 납부하거나 그렇지는 않죠?
저희들한테 몇 번 이의 제기를 하고 그럽니다만 그것이 카메라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이제 그 상황을 좀 이해를 하고 자기는 잠깐…… 방금 말 그대로 주정차를 했는데 그것을 갖고 그렇게 사진을…… 앱을 통해서 주민신고에 신고를 하다 보니까 그런 민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설득을 시켜서 어쩔 수 없다. 우리는 계도 위주인데 이렇게 찍혀 있다 보니까 과태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을 설명해서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나 아주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아직도 그 인식이 덜 되어 가지고 일반인들이 주차하는 그런 경우도 많이 저희들이 보고 있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꼭 단속해서 돈을 받아낸다기보다는 그 부분을 우리가 서로 인식해서 계도를…… 좀 조정해 가지고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목적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나는 또 그 장애인 주차장 앞에다가 팻말이라도 하나 딱 해가지고 “여기다가 차를 세우면 안 됩니다.”라고 해놓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혹시 과장님은 그런 방법도 어떻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예, 군청이나 관공서는…… 지금 관공서는 하고 있습니다만 그 외 생활밀집지역도 의원님 말씀대로 강구해서 저희들이 그렇게 또 홍보하고 계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
사진을 하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많이 바뀌었네요, 완전…… 장애인, 예.
이 사진은 지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인데. 지금 주차금지라고 써진 곳이 이전에…… 완도읍사무소에 장애인 주차장이 그려져 있었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완도읍사무소 민원실 앞에 마련된 장애인 주차장 위치가 장애인 편의를 무시하고 있다. 주차구역과 민원실로 진입할 수 있는 휠체어 진입로가 반대방향으로 떨어져 있다. 주차난이 심각할 때 휠체어로 진입로를 가기 힘든 상황이다. 365일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 경사로가 없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도 무인발급창구 이용이 불편하다.”라고 이래 가지고 제가 어제 사진 찍으러 갔더니 어제 저렇게 다시 새로 다 바꿔놨더라고요. 그래서 대처를 빨리…… 적용했구나 하는 것을…… 저 가운데에 있을 때는 아주 불편했다고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와 있었는데, 어제 가니까 저렇게 금방 바꿨더라고요.
다시 사진 한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 사진은 지금 완도 장애인복지관으로 가는 그 팻말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려워서……
다시 또 한 번 사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완도여중 저 위에다가 그 장애인복지관을 표시할 수도 있는가요?
저것은 주관 부서가 지역개발과이기 때문에 협의해서 의원님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볼 때는 저기에다가 올려놓으면 잘 보일 것 같은데. 그 밑에는, 완도여중 밑에 조그맣게 있어 가지고 안 보이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혹시 우리도 보기 힘든데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은 그것을 찾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에서 일단 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참고하시는 것이고요.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나 또 혹시 우리 공무원들이나 우리 일반인들이 적극 참여해 가지고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전혀 일반인이 주차하지 않도록 그런 협조를 하고요. 또 이제 행정에서도 팻말을 제작한다든지. 아무튼 많은 노력을 해가지고 장애인 분들이 주차하는 공간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을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계도가 되어서 정착은 좀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나 임산부 차를 주차하는 지역은 좀 배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서 계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성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주민복지과장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12쪽,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노인복지 증진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현황입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50명에게 1억 5,424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도읍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50명에게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식사배달사업을 주 1회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식사배달 및 안부 확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3쪽입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관련 대상자 현황입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801명에게 10억 335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 65세 이상 결식우려 노인에게 무료급식사업을 주 1회 연중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사업은 완도읍권은 한국부인회에서, 타읍면은 지정된 식당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읍면 생활지원사들이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14쪽, 경로식당 급식사업 운영현황입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7,400만 원 예산으로 종합복지회관 1층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군 자체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결식노인 및 일반인이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식비는 자부담 1,000원을 받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입니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운영 중에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727명 중 식사배달 및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은 331명으로 161명이 추가 지원을 희망하고 있어 도와 협의하여 내년에는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노인복지 증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우성자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우성자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과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식사배달 전문식당 무료급식사업 대상자가 331명이죠? (예, 그렇습니다)
지원내용을 보면 재가노인 식사배달은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을 하고 있고, 이제 그 읍면은 또……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은 읍면 식당을 지정해 가지고 하고 있죠? (예)
그런데 이제 그 대상자는 수급자, 저소득자, 거동불편 노인. 불편 노인입니까 아니면 일반인도 있습니까?
그 수급자에서 탈락된 사람이 1순위입니다. 그다음에 기초생활수급자고요. 그다음에 거동불편, 생활이 어려운 거동불편자가 3순위입니다. 그래서 1, 2, 3순위를 적용해서 지금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고요. 대상 선정은 읍면에서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럼 전적으로 읍면에서 이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고.
혹시 지도 감독은 군에서 하십니까?
지도감독은 읍하고 군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대상자 관리는 생활지원사들이 배달을 하고 안부서비스까지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대상자 관리를 하고 있고요. 읍면에서 배달, 밑반찬 확인 및 배달 여부 등은 읍면 생활복지팀에서 지금……
복지팀에서요?
예, 지도 감독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지원 대상자 확인해 봤더니 현재까지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가 많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한 번 받으면 계속 그 분들을 드려야 되는가, 그런 의문점이 들고. 물론 한번 드리다가 또 안 드리면 서운하게 생각할 것이잖아요. 불편이 많겠지만, 그러나 계속 그분들만 드린다면 다른 분들이…… 아직 차례가 돌아오려면 너무 멀어서 그런 어려운 점이 있고.
그리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가 1,917명인데 331명이 지원을 받고 있고 그 나머지는 아직 못 받고 있어서,아직 17%만 지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아까 도하고 확인, 협력해 가지고 예산을 늘린다고 했는데. 과장님, 여기 예산을 좀 더 확보하실 수 있는 의향이 있으신가요? 정말로, 진정으로 의향을…… 확보하실 건가요?
예, 도와 매칭사업인데요. 도가 25%고요. 군에서 75%를 해서 지금 배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로식당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30명 부분 추가분을 지금 도하고 협의를 해서 우선 확보해 놨습니다. 그래서 내년 연초에 다른 시군에 좀 남아있는 예산을 끌어와서 더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 안 될 경우 군비를 좀 세워서라도…… 거의 한 61명이 신청을, 전체적으로 신청을 해가지고 지원을 못 받았거든요. 그분들에 대한 대책을 내년부터 계속 도하고 협의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러니까 그것 정말로 선정을 잘해서 그런 분들을 좀 더 넓게,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시다고 했는데, 어떤 분들은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들하고 며느리하고 같이 살다가 어떤 가정에 어떤 일들로 해가지고 어머니가 옆집으로 이사를 갔어요, 바로 옆집인데. 이제 그 옆집에 혼자 사시니까 관리지원사가 다니면서 반찬도 거기에 지원해 드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아들, 며느리는 이제 완전히 그쪽 행정에다가 의지해 버리고 안 돌보더라고요. 이런 경우에 진짜 혼자 계신 분들이 혜택을 못 받고 있지 않나, 그런 이야기도 혹시 과장님이 들어보셨습니까?
예, 지금 딜레마에 빠지고 있습니다. 방금, 행정에서 해주다 보니까 친인척들이 안 돌봐주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이장님하고…… 이장님을 통해서, 그 마을 실정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장님을 통해서 또 그분 가정실태를 조사하고 있고요. 생활지원사가 매일 다니면서, 또 한 일주일에 두세 번 다닙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열어보고 그 사람들이 식사배달 이런…… 식사 같은 것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까 잘 알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사항을 봤을 때 우리가 전년도하고…… 의원님이 지적했습니다만 매년 도시락 배달도 50여 명 중에 한 3분의 2 정도가 매년 바꿔집니다. 그래서 대상자가 새로운 대상자가 될 경우는 방금…… 옆에서 더 돌봐주기 (청취불능) 경우는 저희들이 그 사람을 제외를 하고 더 어려운 사람을 선정해서 이렇게 지원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더 세심하게, 방금 두 가지 방법으로 조사를 해서, 방문조사하고 실제 생활실태를 파악해서 대상을 선정해서 더 어려운 사람이 구제를 받도록, 그렇게 수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이제 식당을 지정해서 밑반찬을 지원하는데 읍면별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어디 읍면은 잘하고 어디 읍면은 못 한……
지금 그런 것은 아직…… 혹시 그 반찬 점검은 못 해보셨죠?
저희들은 군에서…… 방금 전자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읍면에서 하고 있는데요. 조금 여론이 발생하고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군에서 나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12개 읍면이 통일되도록, 좀 반찬이 부실한 데는 촉구를 하고 잘 되는 데는 계속 격려를 해서 그렇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군에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제 어떤 분은 도시락을 거부하는 경우도 제가 봤습니다. “나 이것 안 먹으려니까 이것 가져다 주지마라.”라고 이렇게 하는 분도요. 어떻게 그분들 입맛을 다 맞추겠습니까? 그러나 사실은 이제 일주일에 2만 원이었다가 2만 2,500원으로, 올해부터 2만 2,500원이죠?
예, 올랐습니다.
일주일치가?
예, 오르긴 올랐습니다.
2만 2,500원인데. 사실 5일분이 2만 2,500원이면, 어떻게 보면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지만. 또 받은 분들은 자기 입맛에 안 맞다 해가지고 “주지 마라.” 이런 말까지 할 때 애로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또 노인들이 단백질 보충도 해야 되고 이러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너무 부실하지 않은 도시락을 배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사실 이 사업은 정말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고 나이가 드셔서 이렇게 일하기도 싫은데 도시락을 가져다주면서 또 와서 관리지원사가 말벗도 해드리고 이렇게 독거노인을 챙겨 드리고, 얼마나 좋은 사업입니까. 그러니까 이런 사업이 더…… 정말 신경을 쓰셔 가지고 잘되도록 그렇게 해주시고요. (예)
경로식당 올해 급식사업은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현재 미운영이라고 했죠?
예, 그렇습니다. 자체사업을 하고 있는 것은.
예, 그러면 남은 사업비는 반납인가요 아니면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시는가요?
지금 반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반납하신다고요?
중간 정산을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과장님,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보다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어르신들을 골고루, 또 소외된 분이 없도록 좀 신경을 많이 쓰셔서요. 관리지원사를 교육도 좀 시키고 해가지고 옆에 꼭 주시는 분들만 드리지 말고요. 또 여기에 지원받지 못 하는 그런 분들도 발굴하시라고 그렇게 좀 교육을 시켜 가지고 과장님의 역량을 좀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여성단체가 각 읍면에서, 전체적으로 식당에서 맡겨서는 안 되는 상황인데 이제…… 여성단체나 적십자나 새마을회에서 지금 했었거든요, 처음에. 자체로 했는데, 저기에 이제 열성적인 회장님들은 잘하는데 그렇지 않은 회장님들은 굉장히 지금 반찬이 부실해서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해보니까 그래도 식당에서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하는 것 같이…… 여러 가지 영양 공급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음식 식단을 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완도읍만 지금 여성단체하고 부인회에서 하고 있고요. 그런데 내년에 고금도에서도, 고금도 민간단체에서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잘 될 경우에는 읍면에서 전향을 해서 수혜를 더 볼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성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주민복지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장 나오셔서 한 건씩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과

여성가족과장 최광윤입니다.
지금부터 여성가족과 군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과 소관 금년도 군정 질문은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등 총 5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쪽, 우리 군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현황입니다. 우리 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완도읍과 노화읍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사단법인 꿈틀에 위탁 운영되고, 노화읍은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쪽입니다. 금년도 추진실적입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6개 사업에 4억 6,863만 9,000원의 사업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노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에 6,997만 2,000원의 사업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3쪽, 청소년 문화의 집 활성화 방안입니다. 우리 군 도서지역에 맞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참여인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09년도에 준공되었습니다. 건물 준공 후에 보수를 하지 않아 비가 새는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내년도 본예산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수할 예정입니다. 노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시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내년까지 주변 토지를 매입하고 주차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표자가 선임되지 않아 운영하는 데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인사부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표자가 선임되어 보다 더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보충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업무보고 때도 과장님, 이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해서 한번 얘기했었죠? (예)
완도군에 이제 2개 있는데.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여러 위탁을 해가지고 잘 운영되고 있어요. 그런데 노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사실은 한 명이 근무하면서 운영 자체가 안 되고 있는 것 아시죠?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대책을 2000…… 우리가 언제 했습니까, 2014년도에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개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 현실이 그대로예요. 방법을 좀 취해야 되는데. 그 인원도 전에 얘기했듯이 “인사부서하고 얘기해 가지고 빨리 어떻게 추진 좀 해보겠다.”라고 얘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직까지 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결단의 조치를 좀 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에도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고. 그 이후에 인사부서하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인사부서에서 그 이후에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도…… 과장님, 알고 계시죠? 그 직원 한 분마저도 그만두겠다는 말씀 있죠?
그러면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지금 인사부서하고는 현재 그 조건에 맞는 기간제 근로자 직원을 일단 협의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표자 기준이 조금 까다롭더라고요. 청소년지도사 1급 자격증이 있어야 되고.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또 그 업무에 3년 이상 이렇게 봐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서요. 1차적으로 기간제로 저희들이 한번 공모를 해서 안 오게 된다면 차선책으로 금년 1월 정기인사 때 정규직을 좀 배치하는 방법을…… 두 가지 사업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예, 좋습니다.
이제 그렇게 한다는 것도 좋은데. 또 관리는 이렇게 꿈 직영을 하다 보니까…… 그 여성가족과에서 관리만 하고 있을 뿐이지, 섬에서 근무를 하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렇죠? 그러면 그것이 잘 관리가 되겠는지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예, 금년에 우리…… 그런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지금 혼자 근무를 하고 있어서 시설관리 부분에 조금 소홀히 하고 있다고 그럴까요. 그래서 우리 청소년교육팀에서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가서 청소도 하고 또 옥상에 있는 그런 지저분한 부분들 청소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검토를 해야 되겠지만 군에서 직접 청소년 문화의 집을 관리한다는 것은 조금 그래서요. 이 부분은 우리 여성가족과 내에서 검토한 내용입니다. 아직 인사부서에다가는 얘기를 안 했습니다. 차후에 조직개편이 된다면 노화읍에 이렇게 인원을 정원으로 해서 읍에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부분까지 좀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위탁을 하고 있는 완도읍 같은 경우에 상당히 이렇게 효율적으로 다방면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완도읍 청소년 문화의 집의 지부식으로나 지소 이런 식으로 관리를 좀…… 위탁을 해볼까.내부적으로 좀 그렇게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장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검토만 하고 있으면 사실은 안 될 것 같고요.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결단 자체를 좀 내려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 신경을 좀 쓰셔 가지고. 꼭 직영을 못 한다 하면 아까 말씀처럼 읍에다 할 수도 있겠고요. 또 위탁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부지 옆에 아까 주차시설이 부족하다 해가지고 매입을 했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내년이면 제가 알기로는 그것까지 전부 다, 주차시설까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시작해 놓으면 또 늦어질 것 아닙니까, 그렇죠? 지금부터 준비를 해서 똑같이, 청소년 문화의 집이 완도군에 2개밖에 없는데 운영 자체가 잘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 그것을 과장님께서 좀 각별히 신경 좀 써주시고요 그렇게 같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책자에 보니까 청년이 18세부터 39세까지라고 되어 있던데요. 그런데 그 인원수를 노화읍만 보면 한 1,400~1,500명이 돼요. 그 자체가 지금 운영이 안 되고 있으니 아무것도 모를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런 부분을 빨리 결단을 내려서 조치를 좀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이 잘 되어야지 만이 우리 청년들이 살아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여성가족과장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4쪽,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완도군 청년정책 활성화 추진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완도군 청년정책계획 수립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1월 27일 완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일자리, 설자리, 보금자리, 놀자리 등 4개 분야에 31개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업은 별도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에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평가해서 내년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현황과 사업비 내역입니다. 보고서의 표와 별도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6쪽, 청년정책 문제점 및 활성화 대책입니다. 먼저 우리 군 청년 드론전문가 양성교육은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교육비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취업, 창업으로 연계되어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완도군 청년발전협의체 활동 지원입니다. 완도군 청년발전협의체는 완도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제12조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1명의 위원으로 제2기 협의체가 구성되었습니다.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의제 발굴과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 정책 파트너로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내년에는 청년창업공간 조성을 위해 빈점포 리모델링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 키움통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 지원을 통한 생활안정 및 자립, 자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조건이 3년 만기 후 수급자에서 탈퇴되기 때문에 가입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으로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이나 창업교육 등 일자리와 연계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끝으로 아이돌봄 지원 확대입니다. 아이돌봄 교사들의 활동수당이 시간당 8,730원이기 때문에 저임금에 따른 이직이 많습니다. 관련부처인 여성가족부에 활동수당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재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완도군 청년정책 활성화 추진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전체적으로 청년에 대해서 얘기가 많죠. 보니까 대선 공약하는 후보님들도 보면 거의 청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청년이 그만큼 또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청년정책에 대해서 과장님께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또 이렇게 터지고 나서 우리 청년들이 많이 이렇게 설 자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청년정책에 대해서 전담부서를 이렇게 설치하고 있죠? (예)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청년정책에 관련해서 2021년도에 청년정책 기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그 사업이 어떻습니까?
방금 보고를 드렸듯이 일자리, 설자리, 보금자리, 놀자리 등 네 개 분야에 31개의 사업으로 지금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4개의 분야에 31개가 이렇게 부서별로 다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여성가족과뿐만이 아니고 여기도 책자에 보면 전부 다 과마다 이렇게 다 있어요. 그러면 그 31개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좀 잘 되는 사업도 있고 제가 봐서는 부진한 사업도 좀 있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창업에 꼭 필요한 기본 및 실무소양을 거양하기 위해서 청년창업 역량강화 교육이나 해양치유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발전협의체에서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청취불능) 프로젝트 또한 지금 정상적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 거주 그 무주택 신혼부부에 대해서 대출이자나 또 주택을 구입하는 데에, 전세자금 같은 것 이자 지원을 월 최고 10억 원에서 3년간 지원을 해주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더 여론을 수렴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예, 잘되고 있는 것은 빨리빨리…… 우리가 더 나은 것을 해야 되겠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반성도 하고 거기에 또 개선을 빨리 좀 해서 (청취불능) 움직여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있는데, 그 계획 외에 우리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이 추가로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금년에 이렇게 프로그램 한 다섯 분 정도 운영을 했는데요, 운영을 했는데. 그 참여하신 청년 분들이 “상당히 좋은 교육이다.”라는 그런 평가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한두 가지를 좀 더 확대해서 청년수요에 맞게끔 일자리에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좀 도입해서 추진을 할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또 창업을 하고자 하는데 초기 기반이, 시설이 없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고. 비용이 많이 드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내권에 있는 빈집이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서, 그분들한테 좀 제공을 해서 창업에 좀 도움이 될 수가…… 그런 부분을 시책으로 한번 추진해 보고자 합니다.
타지자체에 가보면 전체적으로 청년정책회관 리모델링이나 이끼 빈집 정비 이런 것이나 하는 데를 보면 순천이라든가 광주라든가 전체적으로 지금 많이 들어와 있죠. 뉴스에서도 많이 접하고는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과장님?
예, 공감하고요. 코로나 방역체계가 개선이 된다면 제가 직접 한번 현장도 보고, 도입할 부분은 도입을 하겠습니다.
꼭 해주시기 바라고요.
현재 또 우리가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5개년 계획이, 실행계획이 또 시작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바로 이렇게 성과는 좀 우리가 보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또 우리 타지자체보다 우리 군이 먼저 선도적으로 모범 사례가 되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요.
지금 청년센터 같은 경우는 준공이 앞으로 얼마 안 남았죠?
예, 금년 다음 달 말일까지. 11월 31일까지 지금 준공을 모두 마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약간 준공 날짜가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준공되면…… 엊그저께 우리 소회의실에서도 했습니다만 군에서 직영으로 이렇게 관리 운영을 하겠다고 했죠? (예)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현재 센터를 이번 11월 말일 날 준공이 되면 처음부터 위탁업체나 이렇게 한다고 했을 때는 조금 어느 정도 기반을…… 기본적인 것이나 이런 부분들은 좀 마련을 해놓고 위탁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차원이 조금 있고요. 그래서 1차적으로 한 1, 2년 정도는 군에서 직접 한번 운영을 하고 또 청년발전협의체나 또 관내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당분간은 그렇게 추진을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예. 책에도 보면 이제 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가 어디 단체라도 보면, 어디 사이에 보면 임용, 채용하는 것이 제일 힘들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항상 말씀이 나오지 않게끔. 과장님, 그것 신경을 쓰셔서 그 채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의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것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센터가 들어서면 아주 또 중요하게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써야 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청년창업이라든가 취업, 이렇게 지원하는 일자리와 연계되기 때문에 기술, 교육 문제 또한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청년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일반…… 아까 일자리 창출을 다 하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우리 도서지역은 청년들이 이렇게 와서 청년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할 수 있는 무엇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한번……
그렇습니다. 지금 다른 타지자체보다는 우리 군 특수성이 또 섬으로 이렇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상당히 장기적인 과제로 좀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금년에 드론 교육이나 이렇게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문화기획자가 와서 교육을 해보는데. 일부 섬에서 이렇게…… 일부는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생계하고 이렇게 연관이 되다 보니까. 또 일기상에, 태풍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참여를 했다가 또 포기하신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좀 아쉽고요.
우리 군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12개 읍면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좀 연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청년발전협의체도 일부에서는 “완도읍권, 체도권 위주로 가지 않느냐?”라는 그런 말씀들이 좀 있었습니다, 초창기에. 그래서 12개 읍면보다 더…… 이런 부분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좀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또 읍면에 두 분씩 이렇게 추천을 받아서 지금 협의체를 구성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여기서 단기적으로 해결해 줄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좀 더 소통을 하면서요. 또 이런 방법도 있겠죠, 군 체제로 하지만 지역별로 이렇게 공간들이 있기 때문에 읍사무소 회의실을 임대한다든가 권역별로 한번 운영을 해볼까,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서 앞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읍면 협의체를 또 구성하고 읍면에서, 방금 말씀처럼 두 분씩 이렇게 나눠서 한다고 하는데요. 그분들하고 잘 해가지고 정말 필요한 그런 교육을 좀 시켜주시고 아까 드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 드론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실질적으로 자기의 피부에 와 닿는 사람들만 와서 교육을 잠깐 받을 뿐이지. 전체적인 교육을 받을 의무는 없다고 생각할 사람들입니다, 그분들은.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다 공감해서 안게끔 과장님께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청년들의 센터가 운영되면 차질 없이 이렇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또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또 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할 의원님 안 계십니까?
계속해서 질의답변할 시간입니다만 휴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오후 3시1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본청에서 개최하는 치안협의회 참석관계로 이후 회의진행은 부의장님께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회의중지)
(15시0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계속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7쪽, 박인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보육시설은 총 24개소이며 아동복지시설은 11개소입니다. 다음은 보육시설 신규 설치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영유아 현황은 1,596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보육하고 있는 영유아는 1,365명입니다. 어린이집 정원대비 현황 충족률은 72%로 보육시설 수가 적정하다고 판단되어 금년 10월 현재 신규 설치 계획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신규 인가의 충족률은 85%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8쪽,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우리 군 영유아 수가 매년 감소 추세로, 어린이집 이용도 또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집도 경영 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로 이루어진 우리 군 지역 특성상 보육시설이 없는 군외면과 생일면 지역은 신규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영유아 감소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으로 보육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희망자가 없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서 희망자가 있을 경우 신규 인가를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인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인철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박인철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 문제 등 전반적인 보육서비스에 대한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원인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중요한 원인은 보육교사들의 인성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 다행히 우리 군에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어야 하겠지만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군에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과장님과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보면 각 연령별 아동수당, 보육 교직원수 기준을 정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 군 보육교사 수는 정원 대비 적정수준입니까, 어떻습니까?
예, 우리 지역은 농어촌지역 특례에 인정 지역으로 이렇게 지정되어서 보육교사1인당 그 0세는 4명 그리고 1세는 7명, 2세는 9명, 3세는 19명 그리고 4세 이상은 24명으로 이렇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 24개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정원은 적정하게 지금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육교사 정원이 다 차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관계 법령을 들여다보니까 100명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 집의 경우 간호사와 영양사 1명을 두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던데, 우리 군은 여기에 해당도 안 되죠?
아니, 그 24개소 중에 한 군데가 지금 132명 정원에……
어디……
저기 대가용리에 있는 옥토 어린이집입니다.
옥토 어린이집입니까. 그러면 거기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또는 영양사가 다 배치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법령에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던데.
간호사 한 분하고 영양사 한 분, 그 법정기준에 맞추고 있습니다.
맞춰져 있습니까? (예)
예, 영유아보육법 제15조 4를 보면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던데 우리 군 보육시설에서는 CCTV가 다 설치되어서 관리를 잘 하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 특별…… 꼭 설치를 해야 될 그런 보육공간이나 이런 부분에, 24개소에 지금 172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수시로 우리 직원들이 점검도 하고. 특히나 금년 같은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주1회 이렇게 점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월 초가 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전수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방금 그러면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보육시설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말이죠? (예, 그렇습니다)
지속적으로 해주시고요.
본의원도 작년에 보육교사들의 처우를 상당 부분 개선한 줄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수렴해 주시고, 특히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는 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육수당은 얼마씩 지급하고 있습니까?
세부적인 것까지는…… 제가 차후에 그 부분은 서면으로 의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지금 아동급식 지원을 하고 있죠? (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을……
아동급식, 급식 제공을 어떻게 하고 있냐고.
아동 급식은 지금 현재 어린이집……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자체적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만약에 어린이집을 안 다니는 그런 아동은 아동수당으로 별도로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이렇게 지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본의원이 알기로는 이제 부식으로도 하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잘 참조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서 아는 대로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지금 현재 우리 같은 경우는 농어촌 지역이다 보니까 아이를 맡길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 이렇게 부부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돌볼 부분이 없어서. 아이돌보미를 지금 별도로…… 49명이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시간당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돌보미도 저기…… 서로 안 하려고 하죠?
그렇습니다.
그 본안 저번에…… 그 청년정책 부분에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시간당 8,730원이기 때문에 저임금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이직률이 많이 있고. 그만두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10명을 교육을 해서 충원을 했습니다만 55명까지 갔는데, 엊그제께 현황 보니까 또 다섯 분이 그만 두셔 가지고 49명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국가 최저임금하고 관계해서 조금 더…… 자꾸 이직을 한다고 그러는데, 우리가 좀 수당을 더 올릴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국가에서 딱 이래 가지고 8,270원인가로 딱 정해져 내려온 겁니까 아니면 이것은 우리 군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지금 기준단가는 정해져 있는 것이고요. 이제 저희들이 방금 보고 드린 바와 같이 관계부처인 보건여성가족과에 좀 요구를 하고요. 차후에 조금 우리 군비를 지원할 수 있다면 그 부분은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아이돌보미를 하는 분들의 교육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계십니까?
교육은 매년 한 3월 정도로 지금 하고 있는데. 금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차후 미루다가 6월, 제 기억으로는 6월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남 아이돌봄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이렇게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0명을 충원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특별한 혜택은 없습니까?
저희들…… 의원님들께서 전반적으로 도와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결과, 둘째 아 이상은 자부담비를 군에서 전체 이렇게 지원을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지, 작년에 의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나 또 업무보고 시에 “1인 자녀도 좀 이렇게 전액부담을 해줘야 되지 않겠냐.”라는 그런 지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검토하는데 연간 한 6억에서 한 8억 정도 소요가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군 재정상 좀 시기가 그렇지 않겠냐 해서 지금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 번 더 심도 있게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금방 과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예산이 한 6억에서 8억의 예산이 소요된다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벌써 인구가 5만이 무너지고 4만 9,000도 무너져 가는 이 시기에 그 정도의 예산은 충분히 확보해 가지고 해야 되지 않는 사업인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꼭 그런 예산들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보통 돌보미가 부족해서 꼭 돌보미를 받아야 되는데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그러면 방금 과장님 말씀하셨던 가정으로 해서 금전적으로만 이렇게 해가지고 지원해 주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현재 저출산 고령화인구 절벽도 그렇고 보육서비스 수요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수가 줄어든 만큼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보육 서비스 문제로 우리 군만큼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동안 잘해 오신 만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여성가족과장님 계속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11쪽,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문화가족 현황입니다. 우리 군 결혼이민자는 총 398명이며, 국적별 현황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순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비 지원현황입니다. 우리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 3월, 대상자 200명을 선정하고 가정방문, 통화, 문자 등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정이 미흡한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금년 실적이 미진한 사유를 자체 분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하여 타지역 출타 자제가 가장 많았으며, 일부는 생업 종사로 나타났습니다. 11월 방역체계가 변경되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득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인솔자를 통해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3쪽, 결혼이주여성 행복정착금 지원현황입니다. 우리 군 결혼이주여성 국적 취득은 398명 중 171명이며, 취득률은 43%가 되겠습니다. 행복정착금 지원기준은 금년에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 및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이수한 분이 되겠습니다. 금년 10월 현재, 한국어 교육 이수자는 58명이며, 한국어능력시험 3급 합격자는 15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기간이 최소 9개월 이상 소요됐기 때문에 행복정착금 지원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복정착금 지원방법을 2회 분할 지원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취득자에 대해서 1차 100만 원을 지원하고 국적을 취득할 경우, 2차도 2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우성자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우성자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우성자 의원입니다.
과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우리 군 다문화가정은 398명으로 작년보다 10명이 더 증가했네요? (예)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다문화가족들을 접할 수가 있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예, 그렇습니다)
다문화가정은 우리가 받아 들여야 할 문제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그 다문화가정에 관심이 많고 또 지난 7월 본회의장에서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때 요구한 사항이 있어서 한번 이제 확인차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것 군수 공약사항으로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에 대하여 건강상황을 체크하고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3년에 한 번씩 부부에게 지원을 하고, 다문화가정 종합건강검진을 업무 보고 당시에 17명이 검진을 받았었다고 했죠? (예)
그 후에 18명이나…… 이제 35명이나 검진을 받았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 후에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까?
예, 의원님께서 지난 군정 보고 시에 지적해 주셔서 “홍보가 미흡하지 않느냐?” 그런……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금년 8월, 9월에 군에서 직접 우리 주무부서 담당 계장하고 실무자가 12개 읍면을 전체 방문하고 원인을 한번 분석해 봤습니다. 그래서 또 직접 그분들을 만나 뵙고 또 해본 결과, 코로나로 우리 지역도 녹록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또 여러 의원님들께서 지원을 해주셔서 금년은 또 부부까지 이렇게 확대를 좀 했습니다. 3년을 2년으로 단축하고 했는데, 그 단점이 조금 있더라고요. 부부를 하다 보니까 남편이 생계에…… 다시마나 전복 이렇게 어장에 가게 되면 부부가 같이 출타를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조금 어렵다, 그런 부분들이 좀 있어서요. 혼자 또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남은 11월, 12월에, 방금 보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하고 다문화센터하고…… 본인은 받고 싶은데 직접 갈 수 없는 그런 세대를 파악해서 군에서 직접 봉고차를 하나 빌린다든가 다문화센터에 있는 차량을 이용해서 의료기관까지 모시고 가서 하는 방법을 지금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때, 이전에, 작년에 군정 질문 때 본의원이…… 혼자 하니까 갈 수가 없잖아요, 다문화가족들이. 그래서 남편하고 부부로 같이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된 뒤로도 전혀 호전된 것이 안 보이고. 사실 남편이 싣고 가야만이 병원도 갈 수 있고, 가서 문진표도 작성할 수 있고 이런 것이 되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렇게 해도 효과가 좀 안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 지원 대상 목표가 200명이었는데 조금 이렇게……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아마 11월에 방역체계가 좀 바뀌게 되면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렸듯이 우리 직원들이 직접 그분들하고 면담을 하고 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답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두 달 남았습니다만 한 번 더 독려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저도 직원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직원들이 이분들을 모시고 건강검진을 갔는데 문진표를 본인이 작성할 수가 없어서 일일이 개인 문진표를 작성해 주고, 또 안내하고 이러니까. 뭐 서너 명이 같이 가도 하루가 걸리더라는 이야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물론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그러나 군수님 공약사업인데 지금 이렇게 실적이 저조해 가지고 이것이 되겠습니까, 안 되겠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 핑계로 우리가 치고, 그런 것이 있는데. 어쨌든 저는 이것이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을 설득을 못시켰다는 그 이유로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은 어떻습니까?
전혀 홍보가 안 됐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만 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들도 그때 다문화가족 한글교실을 할 때 일대일 멘토를 정해 가지고 우리가 그 동네마다 이렇게 차로 데리러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내일 몇 시경에 집 앞으로 갈 테니까 약속합니다. 한글교실을 갑시다.” 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막상 그 시간에 가면 전화를 안 받을 수도 있고 바쁘다고 안 나온다고 하고 그런 경우도 저희들이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들의 실태를 저희들이 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또 공약사업이고, 또 건강검진을 받아서 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최대한 노력을 해주시고. (예, 알겠습니다)
이제 또 지금 200명에 5,000만 원이라는 돈, 예산을 세워놨죠? (예)
그런데 지금 이렇게 돈을 많이 받지 않아 가지고 불용 처리된다면 이건 또 안 될 일이지 않습니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최선을 다해 주시고.
혹시 그러면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사업은, 1년에 혹시 우리 군에서 몇 분이나 가시는지 알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친정나들이 사업을 금년에 3,000만 원인가 이렇게 세워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은 코로나로 인해서……
코로나로 인해서요?
외부가 통제되어 있어서……
못 갔겠네요.
지난 2회 추경 때 그 예산은 좀 반납을 했습니다.
예.
그럼 이제 통번역서비스 사업에서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서비스 그 통역하는 분이 있고 나머지는 일본이나 캄보디아, 뭐 필리핀 이런 지역도, 태국도…… 이상 인구수가, 다문화가정 수가 많은데 통역사가 없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통역사를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세 분쯤 하고 있습니다. 국비로는 캄보디아 분 한 분을 국비로 하고 있고요. 두 분은, 지금 중국하고 베트남은 군비로, 순수 군비로 이렇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이 좀 따르기 때문에 내년에는 필리핀 부분을 한 번 더 충원을 해서…… 전반적으로 국적마다 다 채용하기에는 재정적인 부분도 있고. 그래서 내년에는 좀 확대를 해볼까, 그런 차원에서 지금 예산은 요구를 해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산 배분이네요. 예산을 확보하셔 가지고 이렇게 서비스…… 통번역도 해서 이 사람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다음은 결혼이주여성 행복정착금 지원금 관련해서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완도군에 거주하는 그런 이주여성이 국적 취득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면 3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죠?
예, 금년부터 지금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 가지고 예산은 확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그냥 다문화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가요?
지금 현재 다문화가족 중에서 방금 보고서에 나왔습니다마는 43%, 171명이 지금 국적 취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금년에 국적을 취득하면 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그 조건에…… 3개 조건에 맞는 분이면 300만 원을 이렇게 지원할 계획으로 지금 추진하였습니다만문제가 방금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법무부에서 국적심사, 서류심사나 면접 심사나 이런 부분들이 최소 9개월 걸리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아직까지 국적을 취득…… 금년에 국적을 다섯 분이 취득했습니다. 했는데, 그분들은 또 한국어능력시험이 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최종합격을 못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조금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소득…… 본안질문 답변 때 이 부분을 좀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번으로 이렇게 나눠서 다소나마 지원을 해줘야 되지 않겠냐 해서 지금 한번…… 그런 부분들을 검토하고, 빠르면 11월 중에 한번 시행을 보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예. 또 저희들이 봤을 때는 9개월 동안이나 그 긴 시간을 이분들이 하다 보면 지치지 않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두 번 나눠서 하는 것은 참 좋은 생각이고. 이제 하나 딱 하나, 내가 시험에 합격하면 기분이 좋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서 또 하나에 더 도전할 수 있고. 이런 것이 참 좋은 생각이라고,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다 가서…… 아까 다섯 명이 했는데 합격을 못했다고 했죠, 올해?
아니, 다섯 명은 했는데 한국어시험……
예, 그것 못했다고 했죠?
그러면 보통 합격률이 몇 프로나 됩니까?
그 프로 수까지는 제가 좀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좀 어렵죠?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이……
예, 그 여론을 들어보면 토익 3급이 조금 어렵다. 1년에 한 7건 정도, 제가 보니까 7건 정도 있더라고요. 3월부터 이렇게 쭉. 금년은 11월이 마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조건…… 그 한국어능력,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소통되어야 만이 법무부에서 면접을 볼 때 그 부분이 연계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험하고 또 생활, 실생활하고 그렇게…… 언어 소통하는 능력하고는 좀 차이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분들이…… 그 한글이 되신 분들에게 지원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행정에서 어떻게 이분들한테 도움을 주고 협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래서 지금 현재 다문화센터에서 이런 교육을 지금…… 자격증취득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요. 또 5년차…… 5년 이내에 이렇게 계신 분들은 기초과목부터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한국어 이수교육 부분이 그런 부분의 맥락에서 58명이 금년에 이수했다고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 58명이 이제 시험을 봤고, 58명이 이제 이수를 하였고. 능력시험 합격자가 15명이었고……
그중에서 열다섯 분이…… 예, 그분 중에 열다섯 분이 이제 자격증 3급을 취득을 했다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이제 국적 취득이 되면 행복정착금을 받을 수 있는가요?
예, 그렇죠. 조건은…… 한 가지는 취득이 됐습니다.
예, 내년에 다 받을 수 있는가요? (예, 그렇습니다)
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정말 아까도 말했다시피 세 가지가 한 1년 정도 걸리는데, 이 분들이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지금 하는 일도 많고 이러는데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러니까 좀 두 번에 나눠서라도 완화시켜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행정에서 많이 도와주시고요.
그분들이 이제 국적 취득을 해서 우리 인구도 증가시키고 또 우리 문화를 많이 배워가고, 우리하고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들어가는 예산이…… 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고. 다문화가족센터에서도 다 같이 한다고, 활동이 많다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마는 그러나 행정에서 더 촉구하고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더 발굴해서 이분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여성가족과장님 계속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15쪽,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사업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가정위탁 아동은 12명이며 수급자 중 생계 및 의료 아동은 125명이 되겠습니다. 생계 및 의료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가입할 수 있는 아동은 60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디딤씨앗통장 지원현황입니다. 지원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88명이 가입하였으며, 만기해지자는 43명이 되겠습니다. 현재 직원대상 45명에 대하여는 매월 5만 원의 범위 내에서 매칭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1월부터 8월 현재까지 총 1,4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가입가능 대상 60명 중 15명이 미가입한 상태입니다. 미가입자는 기초수급자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매월 저축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좀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기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미가입자 15명에 대하여 개별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해서 가입을 독려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우성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사업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우성자 의원님의 본안질문에 대하여 답변이 끝났습니다.
우성자 의원님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과장님. 연이어 고생하십니다.
아동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서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현재 가정위탁 아동 및 생계 의료 아동은 이제 그 12명…… 생계의료 같은 경우에는 152명인데요. (예)
가정위탁 아동과 생계의료 아동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이제 가정위탁 아동은 부모가 안 계셔 가지고 (청취불능) 그 양육자라 합니까? 그런 부분,그런 부분들이고요.
생계의료 아동은요?
(좌석에서) 보육아동팀장 이영술입니다.
가정위탁 아동은 부모가 있거나 또 그런데. 그리고 부모가 없는 아동 중에서 결손가정이나…… 예전에는 소년, 소녀가장이라고 많이 불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미지가 너무 낙인을 찍는다고 해서 요즘에 용어를 가정위탁 아동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부모가정이나, 있는데 부모가 같이 살지 않고 지금 조부모나 친인척 그리고 후견인의 집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가정위탁 아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생계의료는 이러한 아동 중에서 생계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생계의료…… 일반가정의 아동도 이 생계의료를 같이 받고 있습니다.
예.
아동복지 지원사업을 보면 18세 미만 아동에 지원해 주는 사업이 연령대별로…… 물론 다르지만 아동수당, 아동급식 지원, 디딤씨앗통장 지원, 문화체험 뭐 여러 가지가 있죠. 어울림 한마당, 장난감도서관 등. (예, 그렇습니다)
그중에서 내가 디딤씨앗통장 지원에 대해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것이 참 좋은 사업인데. 뭐 1,000원에서부터 5만 원까지 자기가…… 내가 한 만큼 같이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죠?
예, 5만 원 범위 내에서.
예, 5만 원까지.
이제 그분이 1,000원을 하면 군에서 또 1,000원을 하고.
지원해 주고. 내가 2만 원 하면 2만 원 해주고.
이것이 참 좋은 사업 같은데. 아직 이제 그…… 이분들이 다 영세하니까 우선 쓸 돈이 없어 가지고 많이 참여를 안 하죠?
그 부분이 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선 먹고 사려고 하니까 이제 저축은 하기 힘들다 그런 시점에서요. (예)
이제 그러면 금융기관은 어디에서 합니까?
신한은행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지금 완도에는 없죠? (예)
그러면 이것, 이것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지금은?
그 부분은 이제 가입대상 아동이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일괄 군에서 그 신청서를 접수받고요. 의료기관인…… 아 참,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에다가 그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직접 안 가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통장이 개설이 됩니다.
그 공무원들이 받아 가지고……
예, 군에서 직접 은행으로 대리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찾을 때는 목포까지 가야 된다고, 본인이…… 요즘에는 본인이 가야 되기 때문에. 가야 된다는 말 들었거든요?
그 부분까지는 제가 확인을 해서 별도로 의원님께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예, 그럽니다. 그러니까 누가 이것을 그 보통…… 그 아동들하고 사시는 분들도 나이 드신 분들이고 다 열악하신 분들인데, 이것을 찾으러 목포까지 가라고 하겠습니까?
아마 금전적인 부분이나……
그렇죠.
개설할 때는 큰 부담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돈을 찾을 경우에는……
본인이 가야 하기 때문에.
또 사고가 있을 수도 있고.
또 본인이 가야……
또 금융실명제가 있고 그러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때 그…… 그러니까 그런 것도 혹시 우리 행정에서 그런 부분을, 이제 가까운 우리 농협이나…… 정부 시책이니까 그것을 마음대로 못하겠지마는 혹시 이런 농협이나 수협이나 우리와 가까운 금고나 이런 데에다가 할 수도 있는지, 한번 그런 부분도 알아보시고. 이 사업은 정말 적은 돈이지만 한 달에 5만 원이면 5만 원을 더 붙여주면 얼마나 좋은 사업이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 사람들이 가입하기가 어렵잖아요. 이제 가입하더라도 찾으러 가려면 그것을 어떻게 찾으러 가겠어요. 누가 또 데리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한 번…… 이제 아까 말했다시피 뭐 정부 시책으로 하는 사업이라 누구 마음대로 옮겨주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뭐 이런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더 알아봐서 이 아이들이 이런 통장이라도 가입을 해서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제가 이 문제를 드리게 됐습니다.
이것은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하고요. 홍보도 필요하지만 그런 부분을 해결해 줘야 될 것 같아요. 그 아이들이 마음대로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는 이런 실정이니까. 그렇게 해서 이제 월…… 우리가 5만 원이라고 하면 많은 것도 아니겠지만 그러나 나중에 모아놓고 찾을 때 보면 그것이 얼마나 보람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신경 좀 쓰시고 대상자도 더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에다가 홍보를 잘하게끔 과장님이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열다섯 분에 대해서는 읍면에 미룰 것이 아니라 우리 군에서 직접 챙기도록 하고요.
예, 그렇게 해주십시오.
아까 금융관계는 종합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좀 파악해서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 관련 부처에 좀 건의하고 기회가 나는 대로 수시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 지역적인 조건을 감안해서 그런 부분도 좀 할 수 있다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계속해서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7분 산회)
접기
○불출석의원(1인)
김재홍(청가)
○출석공무원
군수 신우철
부군수 봉진문
자치행정국장 안봉일
경제산업국장 박기제
해양문화관광국장 이석우
기획예산담당관 정인호
해양치유담당관 안환옥
총무과장 한희석
주민복지과장 고영상
여성아동과장 최광윤
세무회계과장 안태호
경제교통과장 김성수
농업축산과장 황창령
환경산림과장 박은재
안전건설과장 차재철
문화예술과장 정광민
관광과장 서길수
체육진흥과장 이성용
해양정책과장 권 혁
수산경영과장 김 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
보건행정과장 이기석
건강증진과장 황승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용신
○ 의회사무과
의회사무과장 이송현
의사팀장 문송태
속기공무원 정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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