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313회 [임시회] 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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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완도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완도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3년 7월 20일(목)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2. 휴회의 건
접기
(09시59분 개의)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3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09시59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보고순서는 안전총괄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시설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수산경영과 순으로 부서장의 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전총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안전총괄과

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과장 이용신입니다.
안전총괄과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사업 등 14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안전총괄과는 우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장님의 의무죠?
예, 그렇습니다.
업무실적 보고도 모든 것이 안전에 대한…… 지금 안 들어간 문구가 다 없는데요.
11페이지에 보면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라고 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운영하며 어디에서 하는 것인가요?
지금 보고에서도 언급이 됐습니다마는 저희 과 내에 추가적인 어떤 전문가 조직으로 지역안전건축……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하도록 관련 법령에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금 문제점 및 대책에서 보고를 드린 바와 같이 지금 현재 건축사나 기술사로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당히 고기술의 인력이기 때문에 저희 지역에는 상당히 인력난이…… 어렵다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러면 현재 센터 운영이 지금 구성이 되었는가요, 운영을 하고 있는가요?
지금 운영을 하지 못하고 그래서 팀장이, 6급 건축업무팀장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라남도와 자격요건 완화 요청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론은 안전센터 설치는 안 됐고. 주요업무에 맞지 않네요, 현재 보고를 보면. 센터 운영이 안 되고 있네요, 현재.
예,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예산을 들여서 민간업체에 필요할…… 수시로 위탁 의뢰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예.
왜 곁들여서 이것을 물어보냐면 지금 학림회센터, 이번에 문제가 있었죠?
거기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이 자리를 빌려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학림회센터가 7월 3일 날 1층 출입구 천장 붕괴로 인한 콘크리트 탈락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양의 콘크리트가 탈락이 됐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천만다행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건축물 사용 중지를 시키고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그렇게 관리자 측에 통보해서 이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는데. 일단은 철근 부위 노출 부위를 제외하고 탄산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철근방청 및 벽면 복구와 철판 및 철골공법에 구조 보강 조치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그런 의견을 제시하던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 입장에서는 보수보강을 해도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상당히 여러 방면으로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건물 꽤 오래된 것 알고 계시죠, 과장님?
예, 그렇습니다.
거기가 아마 상주인원이 평상시에도 한 약 50명, 회센터 식당 옆에 상주하는 인원 이렇게 하면 항상 50명은 상주하는 것이고. 아마 이제 주말이나 이럴 때 손님들이 올 때는 약 한 100명 정도가 거기에 다 들어와 있어요.
우리가 안전하면 뭐라 해도 인명 사고가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기왕 안전진단은 그렇게 나왔고. 어쨌든 이게 문제가 돼서 현재 정지도 되어 있는 상태고. 본의원도 가고 우리 군수님도 갔습니다마는 그런 염려와 우리가 현장을 본 이상 지금 어떤 안전에 대한, 누가 들어가도 거기는 안전하다는 이런 이미지가 되어야지. 이제는 저게 자칫 잘못하면 불안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우리 행정에서도 알고 그대로 그렇게 쉽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우리 건물주와 충분하게 상의를 잘해 가지고 그런 불신이 안 되게…… 안전한 건물로 다시 거기를 이용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좀 잘 세워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재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방금 최정욱 의원님께서 학림회센터를 말씀하셨는데요. 거기를 지금 보고 있으니까 2차 피해가 좀 나올 것 같은데 그 주변에 보면 지금도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예. 1차적으로 저희들이 통제선하고 펜스를 설치해서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그렇게 1차 조치는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관리자 측에서 펜스가 좀 날아다닐 염려가 있어서 넘어뜨려 놨는데. 아무튼 계속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차량이나 안전하다는 어떤 판단이 서기까지는 출입이나 통행은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거기에 2차 피해가 안 나게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7월과 10월에 보면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과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이 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건축물대장을 점검하고 또 몇 곳이나 됩니까?
지금 12페이지……
13페이지요. 추진계획에요.
지금 12페이지에 나온 집합건물이나 다중이용건물은 관리자 주체에서 직접적으로 실시를 하고요. 나머지 소규모 주택에 대해서는 저희 군에서 직접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안전점검을 받으면 좀 C등급, D등급, E등급 다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게 나왔을 때 후 조치는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그래서 상당히…… 그런 부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사실. 지금…… 물론 개인 주택은 본인들이 조금 보수, 보강하고 이렇게 예산이 좀…… 약간의 예산을 들여도 그런 보수, 보강작업이 되는데. 특히 염려가 되는 것은 지금 다중으로 거주하고 있는 시설, 예를 들면 남해아파트라든가 이런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조치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앞으로 어떤 군에서 공공주택사업을 하게 되면 그런 사업과 연계해서 그런 분들의 어떤 이주대책까지 같이 고민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해아파트가 상당히…… 우리 군에서는 제일 먼저 건립된 아파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가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관리자 주체들이 없고 전부 임대하신 분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가지고 어떤 대안은 관리적인…… 죄송합니다. 관리적인 측면의 어떤 대화, 소통이 안 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이 부분은 상당히 “아, 이 부분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구나.”라고. 왜냐면 그분들이 뭔가…… 집주인이면 뭐 단도직입적으로 “어떤 보수를 하십시오.”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데 그런 의견들이 전달이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상당히 지금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면 개인 건물은 개인이 조금씩 한다고 하지만 그 외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래서 이제 원칙은 관리자…… 관리하시는 분들이 보통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학림 1차, 2차 이런 부분은 전부 어떤 대표자 회의나 관리사무소나 이런 어떤, 그런…… 관리 주체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행정명령이 다이렉트로 투입돼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제가 방금 말씀드린 남해아파트 부분은 상당히 앞으로 뭔가 대책을 수립해서 준비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안전진단은 군에서 전부 다하는 것이죠?
예,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관리주체가 있는 데는 직접 본인들이 하고요. 소규모 주택에 대해서는 저희 군에서 직접 직원하고 건축사 한 분을 모시고 다니면서 이렇게 실시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보면 지금 국토부에서도 그렇고 30년 이상 이렇게 노후된 건물들에 대해서는 다 점검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완도군에는 30년 이상의 노후된 건물이 얼마나 됩니까?
지금 저희 군은 34.5%입니다, 노후 건축물 비율이. 그래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까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하도록 하는 그 조건이 30%가 기준입니다. 그래서 이상이 되기 때문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건립하도록 그렇게 지금 계속 권고를 하는 실정입니다.
앞으로의 안전점검도 제대로 해주시고요. 또 우리 그만큼의 아까 학림도 그랬지만 앞으로 그런 사고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아까 잠깐 과장님께도 말씀드렸지만 학림도 개인이 지금 회사에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거기를 너무 오래된 노후된 건물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조금 해가지고 시작한다고 한들 얼마나 바뀌겠냐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일반 사람들이 리모델링해 가지고 들어가는 건물에 얼마나 사람들이 또 많이 가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행정에서 같이 또 고민하고 또 같이 이렇게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으면…… 짓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만약에 앞으로도 30~40년은 더 이렇게 우리 주민들이 가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어떤 의견을 지금 전달을 하고 있는데. 회사 쪽에서도 상당히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일단 과장님께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안전을 위해서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재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양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보고서 내용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119소방서 응급안전 신고 및 출동에 관해서 제안 하나 드리고자 이렇게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완도 소관은 아니고 119소방서는 도 소관이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완도읍 또 군외, 신지를 이렇게 보면 완도읍에 119구급차가 1대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1대밖에 없다 보니 만약 예를 들어서 군외로 출동하게 되면 다음에 또 신고를 했을 때 출동을 못합니다. 그러면 한 시간, 거의 한 시간 반, 두 시간까지 이렇게 해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그 환자가 좀 위태로운 상태까지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좀 도에 건의를 해서 구급차를 한두 대 더 이렇게 배치가 되어 가지고 우리 군민들의 생명을 이렇게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좋으신 제안이라고 말씀드리고요. 의원님의 뜻은 충분히 검토해서 도에 바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혹시 작년에 우리 소방서 출동건수가 몇 건인지 아십니까? 완도읍, 군외, 신지만 해서.
예. 자료를 좀 요청했더니 1,280건입니다. 거의 1,300건 정도 됩니다. 이렇게 많은 건수가 있기 때문에 한쪽으로 출동을 하게 되면 군민들의 생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봐요. 그리고 올해 상반기만 해도 거의 550건 정도 됐더라고요. 이게 전부 군민들이 위급할 때는 배치가 좀 안 된다. 그래서 생명과 바로 직결이 되기 때문에 꼭 건의를 해서 한두 대 더 배치해 가지고 우리 군민들의 생명에 지장이 없도록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양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15페이지,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보험료 지원이…… 총 보험료에 대해서 정부 지원이 70%에서 87%까지 지원이 되는데. 지금 주택 일반이라면 일반 군민들이 해당되는 것인지, 다른 취약계층만 해당되는 것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주택은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아, 일반 군민들은 대상이 안 되고요?
아니, 보니까 참 좋은 제도인데. 전체 군민들로 확대를 해서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이것 지금 예산 때문에 그렇죠, 정부 지원?
예, 그렇습니다. 이게 도비 보조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는 도와 협의를 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이 대상을 봤을 때는 농어업용 뭔 온실이라든가 상가, 공장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이 대상하고 내용하고 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보험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비닐하우스 포함이고. 상가, 공장, 소상공인 이렇게 대상인데. 보험료 지원내용을 보면 일반주택이라고 하면 주택은 가질 수 있겠지만 차상위계층이 온실이나 이런……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것인지.
그러니까 주택만…… 제가 봤을 때는 주택만 차상위계층하고 기초생활수급자고. 나머지 농업·임업용 온실이나 상가, 공장은 전체 주민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일반 군민도 해당되는 내용이에요, 보니까.
예, 주택 외에는 나머지 시설은 되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예, 저도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가입율은 지금 어떻게 됩니까?
지금 현재 가입율은 건수로 말씀드리면 주택은 106건, 그다음에 온실은 49건, 소상공인은 상가가 44건, 공장이 23건 정도 해서 총 222건이 가입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중요한 제도가 있는데도 어떻게 보면 홍보가 부족해서 몰라서도 가입하지 않는 그런 군민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좀 홍보를 철저히 해서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그렇게 할 수 있죠?
이상입니다.
안전총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ㅇ 보건행정과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황승미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인구신장실 확충 및 시설장비 보강사업 등 16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예, 지민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보고서에는 없는 내용인데요. 작년 추진실적 보고에서 본의원이 공공 심야약국 지정을 제안했었습니다. 지금 그후로 한 1년의 기간 정도 지났는데요. 현재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공공 심야약국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도 희망약국을 조사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야간시간에 근무를 해야 되고 보상이 적다 보니까 희망하는 약국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개인적으로 부탁을 해서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그때 당시 약사위하고 협의가 좀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그 이후에 혹시 간담회라든지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을까요?
그 이후에 약사이사님과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어차피 개인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되고 이번에도 그 부분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현재 완도에 휴일지킴이 약국이, 365일 1년 동안 1년 내내 문을 여는 약국이 두 곳 정도 있어요. 그런데 특히 완도읍에는 대성약국 앞에 약국이 매일 문을 연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운영시간이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 8시 정도까지 문을 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심야시간에…… 너무 11시까지라든지, 11시나 12시까지 너무 늦은 시간까지는 말고 한 9시나 10시 정도까지 이렇게 오픈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좀 지원해서 운영하게 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들거든요.
예,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런 부분들은 더 소통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보도자료를 보면 전라남도 공공 심야약국이 하루에 평균 한 14건 정도 이용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국에서 이용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 군도 좀 실정에 맞게 전라남도와 약사위와 협의를 통해서 공공 심야약국이 지정되어서 많은 군민들이 의료혜택을 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 한번 해주시고요.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양훈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보고서에는 없습니다. 응급처치 교육 확대 관련해서 이렇게 제안을 좀 드리고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혹시 우리 직원들이나 군민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예, 지난 전국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대비해서 지금 직원들하고 주민들 192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했고요. 그 외에도 저희들이 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 기관 대상으로…… 직원들이나 군민들을 상대로 한 적은 없으시죠?
군민들 상대로 올해 4월에 실시를 했습니다.
아, 그래요?
저는 그런 것이 전혀 안 들려……
우리 공무원들이나 이쪽에서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는 교육 있습니까?
지속적으로 하는 교육은 저희…… 목포 한국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해서 지금 하고 있어서 저희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요.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지금 매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이 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왜 그러냐면 완도군은 매년 응급환자들이나 이런 것이 많이……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한번 배워 가지고 다음에 할 때는 또 잊어먹을 수가 많이 있더라고요. 긴장하고 당황하다 보면. 그래서 전혀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기관이나 이런 곳에서는 별도 교육을 하는데 우리 공무원들도 이런 교육을 좀 분기별로 한다든가 이렇게 하면 당황하지 않고 또 우리 군민들한테 응급 시에 이렇게 좀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교육은 우리 공무원들이나 또 안 되면 군민들까지 해서 분기별로 이렇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양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11시05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건강증진과

건강증진과장 이홍용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도서민 건강돌봄센터 운영 등 총 11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시설관리사업소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문경선입니다.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찾아오는 장보고기념관 운영 외 7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식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스마트QR코드하고 유모차하고 10월달에 완료된다니 기대하겠습니다. QR코드 스마트안전관리에 대해서 추진해 보고 모든 놀이기구 시설에 적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음수대, 자판기 이야기를 했는데 그 부분이 빠져 있어서 유모차길보다는 더 쉬울 것 같은데 설치계획에는 없나요?
지금 어린이공원 음수대 설치 건에 관한 것은 3개가 어린이인라인스케이트장에 하나 있고, 화장실 쪽에 1개 있고, 어린이공원에 1개 있는 상태입니다. 방문객이 많아 수요가 부족하면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공원 음료수자판기 설치 방안에 대해서는 어린이공원 야외에 설치하는 음료수자판기 특성상 주변 환경과 어울리고 비바람이나 햇빛에 노출됨을 감안해서 산뜻하고 청결한 신규입점을 희망하는 자판기대여점이 있으면 적극 검토해 설치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예. 꼭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고서상에 3페이지, 7월 중 인라인스케이트장, 트램폴린 완공 예정이라고 했는데 얼마 전에 문화예술과에서 6월 준공이라고 보고서에 들었거든요. 어느 게 맞습니까? 완공됐나요, 지금? 인라인스케이트장, 트램폴린.
현재는…… (청취불능)
다 완공됐어요? 그러면 주변정리만 하고 있습니까?
보고서상에 문화예술과하고 또 시설관리사업소하고 내용이 좀 달라서 이런 것도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들이 보고 의원들이 보고 하는데 보고서에서는 어느 과는 6월이 준공됐다고 하고 어느 과는 6월 중 준공예정이라고 하고, 7월 중 준공예정이라고 하고 이게 좀 혼선이 올 것 같아서 짚어드립니다. 아무쪼록 스마트안전관리QR코드하고 유모차길 조속히 완공돼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이시설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조영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어떻게 할까요? 두 과가 남았는데 마무리를 오전에 할까요 아니면 점심을 먹고 쉬었다 할까요?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제가 혼자 결정하기가 그렇습니다. 쉬었다 하시죠?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정회한 후 오후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농업기술센터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군정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기후변화 적응 과학영농시설 운영 활성화 등 19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산경영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수산경영과

수산경영과장 김일입니다.
수산경영과 소관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양식어장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어장관리 등 총 18건입니다.
(참조)
ㆍ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
이상으로 수산경영과 소관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산경영과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내용에 대하여 박재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24페이지, 지속 가능한 전복양식산업 활성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완도군에서 전복출하상자를 많이 보급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얼마큼 해주고 있습니까?
지금 작년…… 2020년도에는 88만 7,000개를 지원했고요. 개당 지금 3,037원으로 해서 도비, 군비 한 50%, 자담 50% 해서 어민들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해마다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예. 이제 그동안에 또 군과 도와 합쳐서 잘 지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가에 제대로 이렇게 전부 다 분배가 됩니까?
지금 이 사업은 전복생산자협회가 사업체가 되어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우리 전복양식을 하는 어가에 전체적으로 공급하기에는 물량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러면 전복생산자협회가 있는데요. 생산자협회의 목적이 뭡입니까?
어떤 목적을 말하십니까?
우리 생산자협회가 있는데 전복 출하를 우리 군에서 지원을 해서 그 생산자협회에서 우리 어민들에게 배분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생산자협회의 목적이 무엇이냐는 얘기예요.
생산자협회는 12개 읍면에 전복을 양식하는 어가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그런 단체죠. 그래서 우리가 가급적이면 전복생산자들이 지원할 사업이 있으면 전복생산자협회를 통해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문제점에 대해서 좀 문의하려고 그렇습니다. 생산자협회가 있음으로 해서 유통과의 가교역할을 하고자 이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역할을 어떻게 생산자협회에서 하고 있습니까?
지금 전복생산자협회에서는 나름대로 우리 생산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특히 전복가격이 떨어질 경우는 유통들과 협의회를 하고 있고. 또 우리 생산자들 권익이나 사업에 필요한 부분들, 특히 전복 광주리 사업 같은 경우는 생산자협회가 나서서 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생산자협회가 열심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생산자협회에서 처음에 전복출하상자와 다 같이 해서 덤을 잡고자 했는데 지금 덤이 몇 % 정도 나가고 있습니까?
덤은 사실상 그 룰이 다 깨졌습니다.
지금 현재 생산자협회는 우리 어민의 대표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못되고 있어요.
그리고 덤이 지금 2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에는 생산자들이 유통업체에서 직접 출하상자를 주고 해서 군비가 들어가지도 않았었어요. 그러고 난 후에 도에서도 이렇게 지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산자협회가 생기고 난 이후에 뭐가 생겼냐면 전복출하상자를 개인이 다 삽니다. 그러니까 유통에 다시 다 이렇게 판매합니다. 전복출하를 하고 나면 다시 어민이 중고 상자를 되삽니다, 또. 그 이유는 전부 유통회사에서…… 유통회사를 이용해서 전복생산자협회에서 중고로 매입을 합니다. 그 매입과정에서 그 매입한 상자를 다시 어민에게 되팝니다. 이게 생산자협회에서 할 이유입니까?
전복 광주리 유통은, 저 부분은 사실 유통들이 해야 할 부분이죠. 그러나 유통들이 했을 때는 전복 광주리를 자기들 유통들이 유리한 광주리를 맙니다. 예를 들어서 1kg 광주리를 만들 때 어떤 유통들은 뭐 700g~800g도 나가지 않는 아주 허술한 광주리를 가지고 가서 현장에서 어민들에게 그것을 1kg 전복을 살 때 더 많은 덤까지 포함해서 사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 생산자가 그러면 우리 생산자들이 만든 믿을 수 있는 광주리를 우리가 직접 제작해서 우리가 보급하고 그리고 거기에서 덤 문화까지 해서 10%만 하자고 우리 스스로 결의해서 만든 것이 광주리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게 출하는 하고 전복 광주리가 들어오는데 회수가 잘 안 되니까 회수를 하기 위한 그 비용으로 생산자들이 다시 1,000원씩 주고 있어요. 그러면 유통들이 회수비용을 주지 않으면 유통들은 그 광주리를 도시지역에 판매하고 다시 회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통들이…… 아니, 생산자들이 그 광주리를 원활하게 보급받기 위해서는 유통들이 회수해 준 그 비용으로 1,000원을 주는 것이지. 다시 광주리를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기존에 썼던 출하상자하고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출하상자하고 비교는 해보셨습니까?
예, 기존에 쓴 광주리는 유통들마다 전부 다 무게가 다릅니다. 또 질도 떨어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생산자들하고 만든 광주리는 1.200g 정도 됩니다. 그래서 광주리 무게만 1.5kg에 뚜껑까지 0.600 하면 1.1이 되는데요. 실제로 유통들이 할 때는 그것보다 더 낮은 광주리들을 만들어 내고 질도 떨어지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이제…… 그 불량한 광주리를 가지고 현장에 갔을 때는 어민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전복들을 더 가지고 오게 되고요.
예. 전복출하상자는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하고 있는 전복출하상자는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환경적으로도 엄청나게 피해를 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몇 년도부터 시작했습니까? 새로 이렇게 생산자협회에서 시작해 가지고 이 출하상자를 언제부터 했습니까?
지금 한 2020년도부터 이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방금 몇 년 동안 이렇게 계속했는데 그 출하상자가 어디에 있을까요?
출하상자는 유통들이 대도시에 판매를 하고 가져오면 지금 완도 같은 데는 제작하는 업체가, 수거하는 업체가 지금 한 군데 정해져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제 일괄로 수거해서 필요한 양들을 유통들이나 생산어가에 보급을 해주고 있죠.
그게 잘못된 시스템입니다. 생산자협회는 아까 과장님의 말씀처럼 정말 덤을 잡고, 편차를 잡고 대표로 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그게 다 무너지고 더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재 생산자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건의를 드렸고. 전에도 과장님께 몇 번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우리 어민들이 더 피해를 봐야 되겠습니까? 군에서 많이 홍보와 모든 것을 다하고 있지만 주기마다 되면 이렇게 전복의 출하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가 봄철이 되고 여름철이 되면 과잉 출하로 해가지고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평상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전복 광주리는 지금 생산자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일부 읍면에서 일부 몇몇이 전복 광주리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대부분 생산자들은 전복 광주리 사업이 맞고 이렇게 가야 된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광주리 사업을…… 그러니까요. 그것을 막았기 때문에 그렇게 군에서 지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업비를 그래서 만들었잖아요. 처음에는 줄 필요가 없었잖아요. 군비를 들여서, 도비를 들여서 어민들한테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그런데 중간에 잘못됐으니까 군에서 예산을 들여서 생산자들한테 이렇게 보급을 해주고 도에서도 이렇게 해주는 것 아닙니까. 그전에는 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아니, 이 부분은 생산자가 원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생산자들이 어려우니까, 전복 그 시기가 어느 시기가 되면 어려우니까 이거라도 지원을 해주자 해서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정에서는…… 물론 저희들은 이런 사업 지원을 안 해주면 좋죠. 그러나 워낙에 생산자가 어렵다고 자꾸 호소를 하고 건의를 하니까 그러면 어떤 사업이냐고 하니까 이 광주리 사업이었고요. 이 사업이 주장하는 사업의 취지가 맞기 때문에 지원을 한 것입니다, 이거는. 그런데 전복 광주리 사업에 대한 일부 몇 사람에 대한 불만이지. 대부분의 생산자들은 이 사업을 계속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전복 덤이 무너진 것은 워낙 많은 양이 쏟아졌고 또 경기도 어렵고 원전방류 때문에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있는데. 지금 전복 광주리 사업에 대한 우리 제대로 이 시스템대로 하면 덤은 10%…… 아니, 1%밖에…… 아니,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광주리 포함 13.7kg만 우리가 10kg짜리 광주리에 담아서 주면 됩니다.
지금 14kg 넘게 뜨고 있어요.
그러면 의원님께서는 덤이 왜 이렇게 초과된 지 아십니까?
저는 알고 있죠.
그것은 유통이 그렇게 유도를 합니까, 행정이 유도합니까? 다 어민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행정과 유통과 그 생산자협회 회의는 안 합니까?
그러면 어떤 내용을 회의합니까?
우리는 13.7kg 전복 광주리 지원사업에 맞게 정확히 13.7kg만 떠서, 넣어서 판매하자고 이야기를 하죠. 그렇게 결의를 하고 읍면에 돌아간 생산자협회 지회장들이 전파를 합니다. 전파를 하면 생산자들이 그 말을 믿고 따라줘야 되는데, 당장이라도 전복이 안 나가고 내 것이 못나갈 것 같아서 이 덤 문화를 스스로 어민들이 무너뜨리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덤 문화가 다 깨졌습니다, 지금.
예. 그게 그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행정이지 않습니까. 행정에서 같이 회의를 하고 하면…… 또 그걸 해주고. 또 어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미흡하지 않습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 출하상자에 대해서는 이제 마무리를 할 건데요. 이 출하상자에 대해서는 많이…… 어민들이 많이 못 받고 있는 사람도 많고. 거기에 회비를 내고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내고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잘못됐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또 전복 출하를 하고 있으면 우리 어민들한테 정식적으로 해야 되는데 생산자협회가 사실은 필요 없습니다. 전복출하상자를 주는 데는 어촌계에서 현재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촌계에서 행정을 통해서 어촌계를 통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인데, 왜 전복생산자협회를 통해서 그 전복출하상자를 찍어 가지고 이렇게 말썽을 피우냐는 얘기예요.
그 방법에 대해서는 어촌계가 맞느냐, 생산자가 맞느냐, 이 부분은 저희들한테 다시 검토……
어차피 행정에서 예산을 내리지 않습니까. 읍면 단위에서 하니까 어차피 지금도 현재 어촌계에서 주고 있습니다. 수거도 마찬가지고. 돈도 어촌계에서 받고 있고요. 그 과정은 과장님께서 짚어주십시오.
그리고 회의를 하시면 덤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어민들한테 정확하게 좀 해주시고. 유통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가교 역할을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그 덤 문화는 우리 스스로가 이 10kg짜리 전복 광주리에 13.7kg만 전복을 넣어서 판매하자고 몇 번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협회장도 공감을 하고 그렇게 해야 만이 우리 생산자가 살기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돌아가서 읍면에 전파를 하면 읍면 생산자들이 그렇게 따라주면 좋지만 지금 전복은 적체되어 있어서 안 나가고 그렇다고 내 전복이 못 나갈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먼저 유통을 불러 가지고 나는…… 다른 사람이 마진 뭐…… 14kg를 준다. 그러면 나는 15kg를 주려고 한다. 그러고 나서 또 차에다가 별도의 광주리를 더 담아서 실어 보냅니다. 스스로 어민들이 그런 덤 문화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예, 더 노력해 주십시오.
그리고 전복주식회사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2003년부터 주식회사를 했죠?
그래서 한 20년이 되었습니다. 아까 매출을 보니까 160억 정도 나오시는 것 같은데.
전복주식회사를 만들 때의 설립목적이 뭡니까?
2008년도였죠. 지금부터 14년 전에 정부정책 차원에 1시군 1회사 차원에서 만든 사업입니다. 이것은 이제 어떤…… 이익을 남기기 위한 사업이 아니고 그 당시에 전복의 덤 문화를 개선하고 또 유통질서를 바로 잡아서 우리 생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만든 회사죠.
그렇습니다. 원래 주식회사는 이윤을 남겨야 됩니다, 사실은. 그러나 설립목적은 그렇지 않고.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어민들의 덤과 유통을 위해서 이것을 잡으셨죠?
그런데 그 목적대로 우리 주식회사가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식회사에서 하고 있는 것도 유통하고 똑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전복주식회사는 1년의 매출액이 한 500억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1% 마진, 1% 마진하면 5억 정도 되거든요. 1% 이익을 위해서 이 사람들이 여기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1% 마진보다 더 많이 남았을 때는 우리 생산자가 그만큼 피해를 보는 것이고요. 1% 마진보다 못했을 때는 전복주식회사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보통 한 500억에서 600억 정도의 매출을 내는데 1% 마진을 보기 위해서 주식회사가 운영이 되고 있고. 전복주식회사는 영업이익을 많이 내게 되면 당연히 생산자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또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면 주식회사 설립목적에 더 이상 운영할 이유가 없는 것이고요. 그래서 상당히 전복주식회사 운영이 어렵지만 그래도 새로운 대표가 4~5년 전에 와서 전복주식회사가 투명하고 공개적이고 또 지금까지 아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본의원의 생각은 전복주식회사는 이익보다는 우리 어민 편에 서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손실이 되게 된다고 하면 우리 군에서라도 좀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설립목적에 맞춰서. 또 우리 대주주가 우리 완도군이지 않습니까. 그게 또 전부 다 생산자가 있고요. 어민이 들어가 있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주식회사에서 어느 정도 선에서는 잡아줘야 되는 선인데 따라가고 있어요, 유통에. 보고 있으면. 그것도 좀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전복주식회사가 가격 안정화에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기에 유통들이 전복가격을 올릴 때 전복주식회사는 최소 한 일주일 정도는 버팁니다, 올릴 때는. 또 내릴 때도 마찬가지로 전복주식회사는 전복을 그대로 유지해서 다른 일반유통보다 7일 정도 더 늦게 낮추고요. 물론 그 기간이 길수록 주식회사는 어려워지겠지만 상당히 공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결재, 결재 부분도 옛날에는 한 달, 두 달이 됐던 것들을 주식회사는 보통 일주일 안에 결재를 하고 있고. 나름대로 주식회사가 공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과장님께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고.
제가 왜 이 얘기를 하냐면요. 아무래도 우리 수산군이지만 전복을 우리 완도군이 70%를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많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민들이 지금 많이 파산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죠?
그 어느 언론에서 파산이 어느 읍면에 뭐 400~500명 된다고 그렇게 언론 보도가 나왔길래 저희들이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 파산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해당 수협을 통해서 절차를 받아야 되거든요. 소안수협에는 지금까지 파산 신고를 한 사람이 한 10명 정도, 금일수협에는 한 6명 정도. 그러니까 소문에 언론이 지금 어느 자료를 가지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400에서 500명이 파산 신청을 했다는 그건 잘못된 보도내용이고요.
물론 지금은 어렵습니다. 어려워서 아마 그런 분위기가 조성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파산 신청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물론 나머지 다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예. 이제 400~500명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한 200명 선까지는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과장님께서 그 수협을 통해서 하는 분들은 그렇게 되어 있고요. 그래서 이제 걱정스러워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수산이 죽고 우리 전복이 죽으면 사실 완도군도 타격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걱정스러워서 그런 것이고요.
전에는 보면, 전복이 하락되고 그러면 사실 홍보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면 좀 등한시하는 것 같아요.
의원님,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외국에 나가서 수산물…… 전체적으로 라오스까지 이번에 갔다 오셨지 않습니까. 보면 수산물 쪽으로, 이런 쪽으로 많이 하는데 전복이 그게 비중이 제일 크다 보니까 제가 이제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저희들이 5월, 6월, 7월까지 했던 그런 실적들을 한번 자료로 제출하고요. 또 앞으로 지금 말복 또 9월 추석 또 10월 추석 이후, 이런 내용들 지금 TV 프로그램과 연계한 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으니까 한번 저희들이 그것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그렇다 해서 행정이 5월달, 6월달 행사를 치른다 해서 행사가 있는 것을 날마다 언론에 낼 수는 없는 것이고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그러니까 좀 더 어려울 때 이렇게 홍보를 해야 홍보지. 또 지나고 나서 홍보가 되면 아무 의미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재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쪽에 양식어장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어장관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책자에 보면 양식산업발전법 시행에 따라 매년 양식장 심사평가제를 2025년부터 적용한다고 하는데, 심사평가제가 무엇인지 좀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거에 면허기간이 끝나면 당연히 면허 신청이 들어오면 연장을 해주거나 또 신규로 해주거나 그랬었습니다. 앞으로는 면허를 신규로 내거나 연장할 경우는 사전에 평가를 받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정말로 시설을 하고 있는지 또 생산성이 높은 것인지, 불법시설은 없는 것인지 또 거기에 태풍 피해는 없는 것인지. 이런 것을 고려해서 거기가 양식어장으로서 적합한가를 심사하는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시설을 하지 않거나 또 불법이 많거나 또 생산량이 떨어지거나 이런 어장들은 앞으로 면허를 내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렇죠. 뭐 퇴적물 오염 정도라든지 불법 임대라든지 또 수산법 위반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으면 연장이 안 되죠. 그런 내용이죠?
예, 그렇습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양식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면허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해당 면에 대한 심사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면허기간 연장 유무를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어장심사평가제가 시행될 경우 우리 관내 어장들은 문제가 없겠습니까?
굉장히 많습니다.
굉장히 많죠?
그렇습니다.
문제점이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설명을 한번 해주실래요. 무슨 문제점이 많이 있겠습니까?
일단은…… 기존에는 뭐 아무런 (청취불능) 바로 연장 허가를 신규로 했지만 방금 말씀하셨듯이 퇴적조사를 해서 문제가 될 경우는 면허가 나올 수 없고요. 또 대부분 4마리 시설된 부분들은 불법시설이 많습니다. 그러면 불법시설이 된 곳은 다 철거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면허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 불법시설물을 철거를 해야죠.
그렇습니다.
예.
본의원의 판단으로 전복양식장의 퇴적물 오염이 또 심각합니다, 사실은. 그리고 면허가 있으나 시설하지 않는 어장들이 있습니다, 또. 또 불법어장이 많이 있습니다. 다수의 면허어장들이 평가항목에 저촉이 돼서 연장이 안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완도군에. 그것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금 사전에 이런 부분들을 지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과거에는 어찌됐든 행정에서 또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때가 되면 다시 또 처리해주고 그랬지만 2025년부터 이 법이 발의가 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올해하고 내년도에는 우리 어민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다 갖춰서 2025년도부터는 반드시 면허 처벌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예. 어장평가심사제 시행 시 불이익을 받는 어촌계가 없도록 사전에 만전을 좀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보를 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지금 어민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은. 연장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 적극 홍보해서 불이익을 받는 어촌계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양식산업발전법 제60조에 의하면 양식산업 육성에 적합하다고 인정한 일정한 해역 또는 지역을 양식산업단지로 지정·조성할 수 있고, 지정된 양식산업단지에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당 양식산업단지에 육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정된 양식산업단지가 있습니까?
아직은 없습니다마는 아마 저런 부분들은 아마 기업들이 들어와서 할 수 있게끔 그렇게 길을 열어놓은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예. 우리나라에도 지금 양식단지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군에 뭐 계획은 있습니까, 따로?
사실 지금 우리 완도군에 적합한 어장들은 이미 다 개발이 되어 있고요. 그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양식단지 조성은 해외로 나가야 됩니다.
그렇죠.
예. 여서리 바깥쪽이라든가 노화도, 보길도, 추자도 쪽 방향, 이런 해역으로 나가야 되는데. 거기는 사실 수심도 깊고 조류도 세서 우리 어가들이 경제력을 갖추고 갈 사람이 있을 것인가. 아마 정부에서는 그런 어장들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마 기업들이 그런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문을 좀 열어놓은 것 같습니다.
예. 흔히 우리 완도군은 우리나라 양식산업의 중심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나 현재 관내 양식산업들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은. (청취불능) 으로 많이 나가야 됩니다, 사실은.
따라서 내년 예산에 용역비를 좀 확보해서 용역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용역비를 세워서 추진하겠습니다.
예. 내년에 예산을 세워서 한번 용역을 해서…… 이런 것도 우리 완도군이 먼저 선제적으로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저는요. 과장님, 그것 내년 본예산에 용역비를 세워서 좀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완도군 양식산업을 위하여 꼭 해야 할 사업이라고 본의원은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과장님,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사업 아시죠?
어디가 됐습니까?
지금 우리 완도군은……
한 400억짜리 수산 기자재 클러스터 사업은 지금 인근 해남에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완도군은 안 됐습니다.
해남군은 수산세가 좀 약합니다, 사실은. 바닷가가…… 농사가 많고 바닷가가 적습니다. 완도군은 4면이 바다가 많고 수산세가 셉니다. 수산 기자재 클러스터 사업도 이게 400억이나 되는데 노력을 해봤습니까. 알고 있었습니까, 몰라서 못했습니까? 이런 사업들은 완도에 유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두고 있습니다마는 과장님, 몰랐습니까? 이렇게 신청을 안 했습니까?
저희들이 사실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기회를 놓쳤어요. 그래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음에, 내년에는 또 내후년에 이런 사업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공모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어업 예방입니다. 5쪽입니다. 사실 수산경영과는 어렵고 복잡한 업무가 많습니다. 특히 불법어업 예방 업무는 매우 힘든 업무라고 본의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신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질문을 하겠습니다.
불법양식 현황을 한번 보시면…… 한번 봐보십시오. 김만 봐보십시오. 김양식 면허 대비 시설 가용량이 26만 8,000척입니다. 그러면 실제 시설은 15만 1,000척이고요. 그리고 현재 시설량은 61만…… 그렇죠, 61만……
예.
그러면 지금 불법으로 하고 있는 것이 8만 9,000척이죠?
불법으로 시설된 것이 8만 9,000척입니다. 지금 김 같은 경우는 불법시설물이 59.4%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나머지 미역, 전복 전부 다 굴…… 지금 이런 것들은 30%가 불법입니다. 그렇죠, 잘 알고 계시죠?
전품목이 면허 대비 시설…… 보다 실제 시설량이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 불법시설이 30% 이상 차지하는 이유,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면허는 다 있으나 그 면허가 실질적으로 어업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기는 하지 않고. 외해 쪽이나 또 항로 쪽이나 또 타지역, 예를 들어 소안 같은 경우는 모도 쪽이나 이렇게 지금 면허지 외에 와서 어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죠. 주요 요인은 면허지가 있어도 또 시설하지 않고 왜 시설하지 않느냐고 하면 다시 안 들어간다든지 물발이 세다든지 해서 시설을 안 하고 있습니다. 면허는 나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품종을 양식한다든지 또 면허지인 어장을 이탈해서 불법시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장님. 지금 신규 면허는 전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 됩니까, 됩니까?
신규 면허 전혀 안 되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불법양식시설 철거는 정비가 현실적으로 가능하십니까, 불가능하십니까?
사실 불가능합니다.
사실 불가능하죠?
예, 그렇습니다.
어민들의 재산이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못 대죠. 불법인 줄 알면서도요.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지금 불법 철거하려면. 다 개인 재산이지만. 앞으로 우리 과장님께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품종별 실태조사를 한 후 시설하지 않은 면허는 시설하는 것으로…… 방금 말했지만 시설하지 않고 있는 면허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면허를 초과한 쪽으로 이설을 하면 내가 봤을 때는 한 50%는, 무면허에 50%는 해결된다고 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아주 10년 전에나 면허를 내놓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면허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는 10헥타르를 써야 되는데 20, 30헥타르를 하면서 불법이 20헥타르, 30헥타르가 있습니다. 이 남은 면허지 시설을 옮기는 방법을 한번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장 재배치 사업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또 검토를 해서 아직 안 되고 있는 읍면은 좀 집중적으로 (청취불능)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진도에 면허지가 많다면 완도로 좀 가지고 올 수 있고요. 또 예를 들어서 노화 것이 남는다고 그러면 고금으로 갈 수 있고. 고금에서 남으면 노화로 가지고 올 수 있고요. 이렇게 마을에서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으로 이전을 해서 불법면허를 좀 해소할 수 있도록, 쓰지 않는 면허는. 앞으로 어차피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2025년부터 어장심사평가가 시행되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놔두느니 불법 초과된 데로 그것을 이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지속 가능한 전복양식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박재선 의원님도 말씀했지만 현재 전복산업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그렇죠?
뭐 아까도 회생 그런 이야기도 나오고 파산신고가 말씀이 나왔습니다마는 지금 회생, 파산신고는 수협에 알아본바 과장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파산이나 회생할 수 있는 사항들이…… 지금 할부금을 끼다가 못 끼다가, 이자를 끼다가 못 끼다가 이런 사항으로는 다음에 파산이나 회생을 하는 것으로 봐야 됩니다. 지금 실행하는 사람은 16명, 17명이 있지만 앞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 200명에서 300명…… 적게 말하면 500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다 자포자기를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한번 농신보라든지 수협이라든지 농협이라든지 전부 다 전수조사를 한번 해가지고 어민들 빚에 대해서 한번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과장님, 본의원이 양식을 시작한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지금 닥쳐온…… 전복산업 위기에 대해서 어민들을 대변하여 제가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렇죠?
본의원이 5분 발언 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뭐 생각하고 있는 답변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주시고, 진행상황이 있으면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가장 귀에 와 닿았던 것은 출하시기를 조정하자는 그 내용이었습니다. 출하시기 조정은 저희들이 몇 년째 계속 생산자협회, 전복유관단체들, 유통 이렇게 모여서 매월 한 번씩 회의를 합니다. 할 때 해마다 가장 고민했던 것은 2월, 3월이 되면 4, 5, 6월달에 집중 출하가 되니까 이 출하시기를 읍면별로 조절해서 4, 5 ,6월달엔 동부권, 뭐 7, 8, 9월에는 서부권 이런 식으로 나눠서 하자고 이야기를 했고. 또 그렇게 해야만이 가격 안정을 받는다고 이야기를 수차례 해왔습니다. 그러나 출하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출하시기를 조정하지 않으면 전복산업은 무너집니다.
미래가 없습니다.
전복출하조절시스템을 좀 구축해 주시고 전복 수매사업…… 그렇죠?
여름에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 가두리 한 칸 시설하고 종자비를 합치면 소요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한 칸 2.4, 2.4?
거의 한 100만 원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두리 포함 (청취불능) 다해서 100만 원 이상이 가죠.
그러면 치패값까지 합치면 한 160만 원 정도 가죠?
그렇습니다.
2,000개를 300원 잡고 한 60~70만 원이 한 칸당 들어갑니다.
그러면 한 칸당 얼마 소득이 있는지 아십니까?
지금 전복을 넣어서 1년 반에서 한 7~8개월 되면 거기에 30~40% 빼서 안 보고 한 칸에 한 60~70만 원 정도 소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60만 원 들여서 소득은 160만 원밖에 없습니다. 정말 참 걱정이 됩니다, 사실은. 160만 원을 투자해서 60만 원 소득을 보는 것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40만 원도 되고 50만 원도 되고. 좀 높은 사람들은 한 80만 원, 100만 원 정도가 됩니다마는 평균 60~70만 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쵸?
따라서 본의원은 수산물 유통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0조 및 41조 규정에 의거 전복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하여 수매 비축사업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전복 정부 수매 비축사업은 현재 전혀 진행은 안 되고 있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하고 또 해수부 관계자들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전복 비축사업은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전복을 비축할 때는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없는 자연산. 삼치, 멸치, 꽁치, 오징어, 명태 등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없는 자연산에 한해서는 비축을 해서 많이 나올 때는 사서 쟁이고, 적게 나올 때는 그것을 풀어서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비축사업의 목적입니다.
전복산업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전복도 비축사업으로 넣어달라고 건의를,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그렇게 하게 된다면 우리 농수산물 모두가 다 비축하면 받아줘야 되기 때문에 그거는 어렵다고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어쨌든 전복산업…… 전복이 비축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어려운 사업입니다, 사실은 비축사업이. 그래도 완도전복산업연합회가 합심하여 국회라든지 중앙정부, 전남도를 설득해야 됩니다, 사실은. 그쵸?
군에서 하기에는 좀 버겁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중앙정부, 도를 통해서 설득을 하시고 계속 노력해서 우리 전복도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저를 포함해서 완도군의회에서도 함께 동참할 계획입니다. 꼭 그렇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전복산업은 종자, 양식, 유통 및 가공, 수출, 미역, 다시마 등 전복먹이 각종 기자재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이 함께 한 복합산업 구조로 완도군 인구의 21% 약 1만 명 이상이 전복산업 분야에 종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전복산업에 투자된 금액은 2조원 이상으로 상당한 투자금이 수협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으로 현재 채권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장님, 전복양식어가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아 채권으로 관리되고 있는 금액이…… 방금도 설명했지만 정확한 금액은 모르죠?
그렇습니다.
예. 본의원은 최소한 9,000억 이상이 되리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사를 한번 해보시고요.
대출금 대출액 상환기간, 이자액 등을 조사해서 필요하다면 정부에 상한 연기, 이자 감면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그 부분은 충분한 어떤 명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요. 명분을 충분히 갖춘 다음에 정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상한 연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은. 상한 연기를 하면 원금 상환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시점에 이자만 끼는 것도 아니고 원금을 상환하려면 한번에 5,000만 원, 7,000만 원씩 끼워야 되기 때문에 상환이 매우 중요하고요. 이자도 많이 고금리로 올라가서 이자도 많이 부담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자 감면은 또 군에서도 조금 해줄 수 있지 않습니까, 이자 감면 같은 경우는. 하고는…… 있긴 있습니다마는 조금 더 확대해서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상환 연기나 이자 감면은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꼭 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어떠십니까?
일단 대출금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명분을 가지고, 명분을 가지고 정부에 건의하는 그런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사실은 현장에 가면 매우 심각합니다. 우리들은 의회에 있습니다마는 현장에 가면 한 10년 전에, 6년 전에 귀어를 한 청년어가들이 평균 7~8억 이상의 금액을 채무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어가들은 자포자기 상태라고도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또한 각 금융기관, 특히 농신보 등에서는 매우 좋지 않은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죠?
절대 전복을 키우는 어가들한테는 상환을 해주거나 대출을 다시는 해줘서는 안 된다, 이런 말들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죠?
따라서 어려운 전복산업 위기를 위하여 정부 수매, 비축사업 추진과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우리 과장님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예,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복주식회사에 대해서 잠깐만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전복주식회사에서는 하루에 매입을 얼마 정도 하고 있습니까?
그 정확한 양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두 차 정도 한 4~5톤 정도는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완도 물건을 사야 됩니다. 그렇죠?
해남이나 신안이나 진도 것을 사서는 안 됩니다, 사실은. 특히 내만에 7~8월 달에 집단 폐사가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해서…… 정말 주식회사가 이럴 때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군이 출자하고 어민들이 출자해서 합니다. 그래서 내만에 있는 전복을 또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루에 두 차, 세 차가 적은 차는 아닙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는가 잘 살펴서…… 일부는 그래요. 전복주식회사가 우리 쪽으로 안 오고 해남 쪽으로 간다, 진도 쪽으로 간다, (청취불능) 간다고 그래요. 그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이 어려운 시기에 내만에 있는 전복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과장님, 작년 본예산에 보면 수산물 판로 개척 지원사업이 군비가 2억 5,000만 원, 도비가 1억 5,000만 원. 4억이 있었어요. 이것 잘 알고 계시죠?
그 추진상황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이 부분은 제가 자료를 준비해서 보고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그 내용을 준비를 못해서요.
지금 전복산업이 어려운데 예산이 많이 세워져 가지고 있거든요, 전복에 관련된 사업들이. 또 다음에 보면 이것이 수산물 소비 촉진 마케팅 지원사업이 1억 5,000만 원이 세워져서 있어요. 그러면 이런 사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이럴 때 사용을 많이 해야 되거든요, 사실은.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아까 말처럼 우리 보면 피부에 안 와 닿습니다. “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 어민들은 따지고 있거든요. “다른 때는 잘했는데 왜 올해는 이렇게 어려운데 군에서 홍보를 안 하고 있느냐?”, “판촉행사도 안 하고 있느냐?” 이런 소리를 저희들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민들은, 속으로는 많이 화가 나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홍보를 해야 어민들이 홍보를 하는지 알까요. 뭐 KBC, MBC, SBS 방송 3사에다가 이렇게 해야만 알아야 되는 것인지. 지금 저희들 나름대로 5월, 6월, 7월 계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내고향 6시’, 위메프 등에서 엄청난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을 일일이 어민들에게 홍보할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하고 계시는지 알아요, 기본적인 것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나 올해 같은 경우 더 심하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 올해 하반기에 방송 3사 중에 택해서 하는데. 몇 초 하는데 3억 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그런 방송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유재석이 나오는 ‘놀면 뭐하니?’ 이런 프로그램에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것 같아서 도하고도 예산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해서 행정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일일이 어민들한테 할 때마다 홍보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하여튼 그런 부분을, 홍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더 열심히 해서 어민들이 알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아니, 예산서에 보면 뭐 4억짜리, 2억짜리, 1억 5,000만 원짜리 뭐 농수산…… 뭐 TV홈쇼핑 방송 판매 뭐 지원사업 등 많이 있어요, 사실. 뭐 대형유통업체 수산물 입점 지원사업 등 많이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뭐.
예, 엄청 많습니다.
이런 예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더욱 더 분발하셔서 어민들이 좀 “아, 잘하더라.”라고 피부에 와 닿도록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박성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정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아까 좀 궁금한 게 있어서요. 우리 박재선 의원님이 광주리, 전복 광주리 관계로 질의했는데. 현재 88만 개 지원했다고 했죠?
이 88만 개 지원을 해서 광주리가 통일화되었나요? 예전 광주리가 예를 들자면 1kg인데 예전에는 뭐 0.8g이라든가 부족한 데도 부족하고 덤을 떴기 때문에 그거를 없애자고 광주리를 지원한 것 맞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 통일이 되었는가요, 광주리는?
지금 거의 광주리 보급사업이 공급이 되면서 거의 한 70~80% 정도는 어느 정도 통일화되었습니다.
그러면 아직도 있기는 있네요?
그렇습니다.
그런 광주리를 어떻게 규정해서 관리가 되나요?
아니, 지금 공급을 하려면 지금까지 한…… 올해까지 한다면 91만 개부터 공급이 되거든요. 그래서 생산자들이 필요한 양에 아직 70~80%에 머물고 있어서 그 부족한 부분들은 한 1년 더 공급을 하면 우리 전복생산자들에게, 광주리에 거의 보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모든 것은 생산자가 지금 작업해서 유통하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다시 아까 그…… 헌 광주리를 다시 매입을 한다고 했거든요, 생산자가.
매입은 아니고요.
아, 매입이 아니라 수거.
예, 수거비입니다.
수거비로.
수거를 할 때 그 광주리를 걸러내나요? 예를 들자면 통일이 안 된 광주리.
지금 수거한 것은 우리가 보급사업에 통일된 광주리만 수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전 광주리는 어떻게, 그대로 놓고 가나요?
지금 거의…… 예전 광주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게 없어야 맞잖아요. 이 취지에도 맞고, 그렇죠?
그리고 덤 문화가 어민들이 저렇게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느냐, 행정이. 우리 과장님이 생각을 좀 잘못하는 거예요. 우리 행정에 어떤 보조금을 지원할 때는 감독권한이 있어요.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감독권한은 있다는 얘기예요. 그거를 보조를 해서 실행을 했을 때 덤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이 광주리 사업을 보조 지원을 한 거예요. 그렇죠? 그랬으면 잘 되고 있는가, 안 되고 있는가 했을 때는 안 된다고 한 것은…… 조금 전에 과장님이 어민들이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겠냐는 것은 이미 우리 과장님이 그걸 시인한 거거든요,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그렇지 않나요, 그 대답은?
덤 문화를 개선해 주라고 요구했던 생산자가 덤 문화를 스스로 무너뜨릴 경우는 행정이 관여하기…… 아니, 어떻게 하기 힘들다는 그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그렇게 됐으면 이 덤 문화에 대한 문화가 지원한 근거와 이것 효과가 없다는 얘기나 똑같다는 얘기 아니에요?
지금 그 광주리 보급사업의 목적과 효과를 이 상황에서는 많이 무너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그거를 인정하잖아요, 우리 과장님이.
그러면, 이것이 무너진다면 효과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얘기나 똑같아요.
이제 전복이…… 수급이 잘 이루어질 때는 광주리 사업이 제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올해 같이 전복이 많이 쏟아질 경우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덤 문화를 우리 스스로가 먼저 무너뜨리고 그것을 행정의 탓으로 돌린다면 행정의 역할이 어디까지 그런 행정……
아니, 그 말이…… 행정한테 책임지는 게 아니고. 원취지가 잘못됐는데 과장님은 어민들이 이러니까 모르겠다고 손을 놓고 말하는 것이나 똑같아서 내가 하는 거예요.
적어도 그걸…… 우리가 이런 덤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이 광주리 지원을 하는데 어민들이 스스로 무너뜨린다고 하면 뭘 해야 돼요, 우리 행정에서? 지원을 안 해야죠, 안 하겠다고 그러면. 왜 우리가 지원을 해서 이렇게 해서 덤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보조까지 군민의 세금으로 해서 어민들을 위해서 해주는데. 그걸 안 지키고 서로 무너뜨리느냐, 어민들이.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행정에서는 그것밖에 없어요. “아, 이렇게 가면 우리는 못하겠다.” 그것조차도 말을 못하면 안 되죠. “나 그러면 우리는 모르겠다.”라고 해버리면 손을 놔버리는 것과 똑같죠. 지원은 할 필요가 없는 걸 지원하게 되고.
그러니까 이제 뭘 말하려고 하냐면 행정이 이랬을 때는 “우리가 모르겠다.” 이렇게 말을 해서는 안 된단 얘기예요, 감독권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그런 것은 행사를 해야 되고. 어민들한테 “스스로 무너뜨리면 이것을 앞으로 지원을 안 하겠다.”라고 강하게 이야기도 할 줄 알고 그래야죠. 그래야 어민들도 다급해도 덤 문화 외에 지원하는 것은 자기들 스스로 하더라도, 덤 문화를 이거로 해서 잡기로 서로 약속하고 한 것을 본인들이 무너뜨리면 우리는 앞으로 지원을 못하겠다고. 이 조차도 말을 못한다면 안 되죠, 행정이. 어때요, 과장님?
그렇게 말해서 어민들이 따를 것 같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마는 어민들은……
아, 해봤냐고. 그러니까.
아니, 그것을 말해야만 어민들이 알겠습니까?
그러면 감독도 없고 뭣도 없고 그러면 보조 지원만 한다면 하든 말든 그렇게 본다는 얘기예요?
아니죠, 우리는 광주리 사업 취지에 맞게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러면 덤 문화는 생산자들이 스스로가 지켜줘야 하는데 현장에 가서 전복을 팔 때마다 가서 우리가 지켜서 말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아니, 그걸 과장님. 내가 모른 게 아니라고. 취지에 맞게 그 지원을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한 것 아니에요. 우리 덤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그렇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덤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이것을 지원했는데 덤 문화 그 취지에 맞지 않게 가고 있다는 얘기예요, 과장님이 볼 때. 과장님이 스스로 그게 무너졌다고 표현을 하길래 하는 말이에요.
그랬으면 어민들한테 강하게 한번쯤은 감독 권한과 우리가 지원해준 권한이 행정에 있으니까 그 정도는 말해야지. 앞으로도 덤 문화가 이렇게 어민들이 스스로 안 지키면 취지에 맞지 않는 걸 원해서…… 본인들이, 어민들이 원해서 해줬는데 본인들 스스로 안 한다고 하면 우리는 못하겠다고 말을 할 수도 있죠. 그것도 못한다면 말이 안 되죠.
아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민들도 스스로 자각을 좀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예. 알겠습니다.
본인들이 원해서 받았는데 본인들이 무너진다고 한 것을 알면서도 가는 것은 좀 그러니까 그런 것은 좀 해서 행정이 강하게 할 필요는 있어요. (청취불능) 그걸 나쁘다고 한 게 아니에요. 어민들도 그걸 알아야 되니까. 왜, 보조 지원해준 그 근거도 알아야 되고 세금으로 어민들이 받은 내용에 대해서 자기들도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해줄 필요가 있다는 얘기예요.
또 전복산업이 아주 위기라는 말도 하는데 저도 들어와서 살기 전에 우리 젊은 애들이 한 60%가 들어와서 사는데 앉으면 “다 힘들다.”,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라는 이런 말들을 많이 해요.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전복산업이 무너지면 여러 가지가 무너져요. 일터, 일해 먹고 사는 사람, 어민들, 자재 그리고 치패류 생산원, 유통업. 우리 전반적인 경기와…… 어떤 문제가 그러냐면 젊은 애들이 들어와서 사는 것조차 사실 전복 때문에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런 것들이 그 젊은 세대들이 들어오지 않으면 우리 인구정책에 뭐 이런 돈, 저런 돈, 인구정책을 위해서 쓰는 돈, 그 어떤 비용보다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좀 더 행정이 안 하려고 하면 편하겠지만. 물론, 이게 쉬운 길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 행정이 그런 일조차 파악하지 않고 관리를 안 한다면 또 그것도 아니죠. 왜냐하면 미래지향적인 것을 예측해서 어민들한테 정보도 주고 또 어떤 사업의 방향성도 갖춰주고 또 어떤 것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준 것이 우리 행정에서 할 일이지. 우리 행정에서 밑에 일하는 것까지 관리하라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있는 것은 스스로 파악을 잘해 가지고 서로 이런 일에 조금이라도 빨리 미리 대처하고. 방법이야 있든 없든 해야 되고.
판매…… 아까 뭘 어떻게 우리가 하고 있는데 뭘 더해야 되겠느냐, 이것보다는 예전에는 이런 것이 있었어요. 우리 전복 한참 이런 형태가 한번 올 때가 있었죠. 예전에 김종식 군수 때 아마 그랬을 거예요. 그랬을 때 안 되니까 뭐도 했냐면 전복주식회사가 생기기 전에 판매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적이 한번…… 제가 그때 의원이 아니었습니다마는 그런 게 있으니까 그게 판매가 얼마 됐든 어민들이 볼 때는 행정이나 어디에서 열심히 우리를 위해 도와주고 있다는 그 마음 하나 가지고도 어려움을 조금 달래가면서 생활을 해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점에서 아까도 우리가 말한 건데. 어떻게 지금 하고 있는데 더 이상 어떻게 하겠느냐, 이런 표현은 안 맞고. 적어도 어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줄 수 있는 게 뭔가, 그런 전개도 필요하지 않을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해본 겁니다.
워낙 지금 상황이 심각하니까 의원으로서 또 보고 있으면서 이걸 그냥 넘길 수 없어서 잠깐 이렇게 했습니다. 과장님, 힘드신 줄 압니다. 아주 이럴 때는 제일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왕 그 자리에 있고 그러니까 더 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전복산업의 생산량 급감…… 증가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또 이 시기가 되면, 4, 5, 6, 7월이 되면 어민들이 힘들어합니다. 해마다 이렇게 계속되는 이런 현상을 두고 행정이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저희도 고민했고요. 이제는 우리 어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나서는 내년부터는 적정 생산량을 하고, 적정 시설을 하고 이런 걸 지켜가면서 이런 위기를 극복해야지. 항상 전복 팔아주기 홍보운동, TV방송 이런 걸로 그때그때 대처해야 한다면 이것은…… 전복산업은 절대 발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요. 앞으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 마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최정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산경영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 휴회의 건

(15시31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정활동 자료 수집을 위하여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7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산회)
접기
○출석공무원
군수 신우철
부군수 김현철
기획예산실장 한희석
인구일자리정책실장 정인호
해양치유담당관 안환옥
행정지원과장 천종실
세무회계과장 김희수
민원봉사과장 우홍래
주민복지과장 추교훈
가족행복과장 박미정
경제교통과장 허동조
관광과장 오현철
문화예술과장 한지영
체육진흥과장 최광윤
농업축산과장 박창희
해양정책과장 김현란
수산경영과장 김 일
환경수질관리과장 위남환
지역개발과장 이기석
건설과장 김진원
안전총괄과장 이용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고영권
보건의료원장 한광일
보건행정과장 황승미
건강증진과장 이홍용
시설관리사업소장 문경선
○ 의회사무과
의회사무과장 최정환
의사운영팀장 서을식
속 기 사 정홍비
속 기 사 정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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